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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김광규-김용건-데프콘-엄홍길, 이들에게 무슨 일이?

MBC [나 혼자 산다] 김광규 에어로빅? 김용건&데프콘, 엄홍길 대장과 등산 나들이

  • 입력 2014.01.17 03:13
  • 기자명 권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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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규 에어로빅 발표회 참여, 레이디스 코드 권리세 역할 도전!

MBC 금요 예능 [나 혼자 산다]의 김광규가 평소 다니던 에어로빅 클럽에서 개최한 발표회에 참여했다.

취미 겸 운동을 위해 동네의 한 헬스클럽 에어로빅 반에 등록했던 김광규는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면서도 틈틈이 수업에 참여하며 진도를 따라갔다고 한다. 게다가 신년을 맞아 에어로빅 반에서 준비한 조촐한 발표회에도 흔쾌히 함께하기로 한 것.

주부들로 구성된 에어로빅 반의 유일한 청일점인 김광규는 레이디스 코드의 ‘예뻐 예뻐’와 씨스타의 ‘give it to me’에 맞춘 동작을 능숙한(?) 웨이브 동작과 함께 소화해냈다는 후문. 특히 그는 허리와 무릎의 통증을 호소하면서도 팀 내의 ‘예쁜 남자’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고.

한편, [나 혼자 산다] 무지개 모임의 김용건 대부와 데프콘이 다시 뭉쳤다. 김용건이 오랜만에 만나는 지인 엄홍길과의 산행에 데프콘을 초대한 것.

세 사람은 엄홍길이 오랫동안 살아온 도봉산 입구에서 첫 만남을 가졌다. 특히 이날 엄홍길이 함께하는 걸 모른 채 만남 장소에 도착한 데프콘은 그의 등장에 깜짝 놀라며 “대부님과 가볍게 산책하는 자리인 줄 알았다. 등산 끝판왕과 같이 산행을 하게 되다니, 영광이지만 가벼운 산책이 아닐 테니 각오해야겠다”며 비장한(?) 속내를 털어놔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노총각 김광규의 에어로빅 무대와 엄홍길과 함께하는 도봉산 산행은 17일(금) 밤 11시 2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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