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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바다목장 편, 첫방 시청률 10%대 넘겨 'feat 한지민'

  • 입력 2017.08.05 09:16
  • 기자명 이애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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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이애림 기자] 마침내 다시 시작된 이서진, 문정혁(에릭), 윤균상의 '삼시세끼'가 득량도에서 바다목장을 운영하는 것으로 첫 베일을 벗었다. 시청률은 무려 10%대를 훌쩍 넘겨 역시나 '초 대박 예능'을 실감케 했다.

지난 4일 첫 방송을 시작한 tvN '삼시세끼' 바다목장 편 첫 회는 닐슨코리아 전국기준 10.56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첫 방송 만에 단숨에 10%대를 넘기면서 '삼시세끼' 시리즈의 식지 않은 인기를 입증했다.

이 날 방송에서는 이서진, 문정혁, 윤균상 삼형제의 득량도 적응기가 방송된다. 득량도 집에는 여름 시즌을 대비해 냉장고가 구비되어 있는가 하면 이동수단으로 에어콘이 빵빵 나오는 소형 자동차까지 마련되어 있었다.

또한 제목에서 엿볼 수 있듯 삼형제의 이번 시즌의 미션은 어업이 아닌 목장 경영이었다. 한 때 이서진이 공을 들여 돌보았던 산양 '잭슨'이 벌써 할머니가 되어 있었고 방송 중 태어난 '다이아'가 또 다른 새끼를 낳아 7마리의 대 가족이 삼형제의 목장에 출동했다. 하여 삼형제는 매일 우유를 만들어 섬 어르신들에게 산양우유를 대접하는 것으로 수익을 만드는 미션을 받았다. 또한 지난 시즌의 심쿵 스틸러 윤균상의 애묘 '쿵이'와 '몽이'도 함께했다.

특히 이번 바다목장 편에서는 첫 방송부터 게스트가 등장했다. 이서진, 문정혁과 드라마를 함께한 바 있는 배우 한지민의 등장은 '느림보 에셰프' 문정혁의 요리 스피드를 한껏 올려 놓았고, 여배우 중 유일하게 '이서진 잡는'다는 케미로 투닥투닥 남매 케미를 선보여 보는 이들을 웃음짓게 했다.

이들의 첫날 식사는 간단한 비빔국수에서 시작해 화덕 통삼겹구이, 거기에 한지민이 직접 공수한 밑반찬들이 더해져 풍성한 한끼 식자가 차려졌고, 이서진의 된장라면이 특별 후식으로 만들어지기도 했다.

한편, 이서진, 문정혁, 윤균상 삼형제의 힐링 예능tvN '삼시세끼-바다목장 편'은 매주 금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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