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진짜사나이] 장혁, 1대1 닭싸움 빅매치! 씨름 대굴욕 만회?

MBC '일밤-진짜사나이' 최강 백골용사를 찾아라! 장혁, 씨름 대굴욕 만회?!!

  • 입력 2014.01.12 09:08
  • 기자명 김은정 명예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진짜사나이] 장혁이 훈련 중 닭싸움 경기에 출전하여 씨름 대굴욕을 만회할 의지를 불태웠다.

지난주 냉수마찰을 실시하며 추위 극복 훈련 전초전을 마친 진짜사나이 멤버들이 이번 주에는 본격적으로 추위 극복 훈련에 동참한다. 멤버들을 비롯한 백골부대원들은 영하 20도를 웃도는 강추위 속에서 상의를 벗은 채 눈 위에서 뒹굴고 공포의 유격체조 8번을 실시하는 등 만만치 않은 준비운동을 마쳤다. 만반의 준비를 끝낸 멤버들은 분대별로 닭싸움과 기마전에 앞서 각오를 다졌다.

단체 닭싸움이 시작되자 멤버들이 속한 팀과 상대팀과의 팽팽한 접전이 펼쳐졌고, 동점 상황에서 최종 우승팀을 가릴 마지막 한판만을 남긴 바로 그때, 장시간의 경기로 지친 멤버들 사이에서 자진해 출전의지를 밝힌 멤버가 있었으니, 바로 장혁! 팀원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 속에 장혁은 1대1 닭싸움 경기에 출전했고 레슬링 선수 출신의 막강한 상대 병사와 빅매치를 벌이게 되었다. 과연 장혁은 청룡대대 씨름 패배의 굴욕을 만회하고 만능스포츠맨의 명성을 되찾을 수 있을까?

한편 이날 멤버들은 기마전도 펼쳤는데, 치열한 두뇌싸움과 신경전은 물론 팀원 전체가 단합되어 극적인 사투를 치렀다. 열과 성을 다해 경기에 참여한 김수로는 “1978년 이후로 이렇게 맞아본 적은 처음이다”며 분노했고 박형식은 의외의 남성미를 분출하며 적극적으로 경기를 이끌기도 했다. 설원 속에서 펼쳐지는 멤버들의 ‘내한훈련 극복기’와 장혁의 씨름굴욕 극복 여부는, 오는 12일 오후 6시 20분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연예투데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