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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치북] 비, 'RAIN EFFECT' 컴백 무대!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 비, 4년 만에 컴백, 스페셜 무대 선보인다!

  • 입력 2014.01.10 10:19
  • 기자명 이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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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연기자 비가 군 제대 후 4년 만에 6집 앨범 <RAIN EFFECT>로 컴백, 스케치북 무대에서 ‘30 SEXY’과 ‘LA SONG’ 을 공개했다. 앨범활동 시작과 함께 타이틀 곡 ‘30 SEXY’는 '엠넷-엠카운트' 첫 진입과 동시에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오늘 방영될 '스케치북'에서 비는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30 SEXY’와 히트곡 ‘It’s Raining’, ‘Rainism’, ‘태양을 피하는 방법’을 메들리로 불러, 4년 만에 컴백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노련하면서, 화려한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비는 6집 앨범의 제목인 <RAIN EFFECT>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가요계에 비가 끼친 영향으로 ‘태양을 피하는 방법’을 부를 당시 사용했던 ‘보잉 선글라스’의 유행과 ‘티셔츠 찢기’를 무대 위에서 최초로 시도한 것을 꼽았다고.

항상 무대 위에서 화려한 퍼포먼스와 그에 뒤지지 않는 가창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비는, 보컬 트레이닝을 위해 두 시간씩, 런닝 머신 위를 뛰며 노래를 부른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어 “런닝머신을 타면서 퍼포먼스하고 싶다” “이미 몇 개의 춤을 개발하기도 했다”고 말해, 관객들은 비의 새로운 퍼포먼스를 기대하게 했다.

- 비 이번 앨범의 “마릴린먼로”, 연인 김태희를 위한 곡? “알아서 생각해달라”

4년 만에 발매한 6집 앨범 전곡을 자작곡으로 채운 비는 수록곡 중 ‘마릴린먼로’의 곡이 현재 공개 연애중인 여자친구에 대한 곡이냐는 질문에 “알아서 생각해달라”는 애매모호한 답을 해, 관객들의 부러움을 샀다.

비는 2014년에 이루고 싶은 꿈으로, 최근 찍은 헐리우드 영화와 6집 앨범이 대중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는 것을 꼽으며, 또한 핸드폰을 끄고 여행을 떠나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에 유희열은 짓궂게 누구랑 갈 것이냐 물었고, 비는 당황한 듯 “혼자”라고 대답해, 관객들이 야유를 보냈다는 후문이다.

4년 반에 복귀한 비의 진솔한 대화와 컴백스페셜 무대를 동시에 만날 수 있는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오늘밤(10일) 12시 20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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