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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 SF 액션 블록버스터 <배틀쉽> 피터 버그 감독 내한

  • 입력 2012.02.03 17:52
  • 기자명 남궁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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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랜스포머> 시리즈 ‘하스브로사’의 동명 전투 게임을 원작으로 한 SF 액션 블록버스터 <배틀쉽>(주연: 리암 니슨, 테일러 키취, 알렉산더 스카스가드, 브룩클린 데커, 리한나 / 감독: 피터 버그 / 수입∙배급: UPI 코리아)

 


지구를 지키기 위한 전쟁이 바다에서 시작된다! 전 세계 해군들이 한데 모여 훈련하는 림팩 다국적 해상 훈련. 해상 합동 훈련 첫날, 태평양 한 가운데에서 정체불명의 물체가 발견되고 쉐인 함장(리암 니슨)은 수색팀을 파견한다.
괴물체에 접근한 하퍼 대위(테일러 키취)가 몸체에 손을 가져다 댄 순간, 엄청난 충격과 함께 괴물체는 자신들을 보호하기 위한 거대한 장벽을 구축한다.
레이더도 통하지 않고, 부딪히는 순간 모든 걸 파괴시키는 엄청난 위력의 장벽을 시작으로 지구를 향한 대규모 선재 공격을 감행하는 외계의 존재들!
목적 조차 알 수 없는 그들의 엄청난 공격에 평화롭던 지구는 순식간에 초토화되기 시작하고, 이들로부터 지구를 구하기 위해 육해공을 넘나드는 전 세계 연합군의 합동 작전이 펼쳐지는데...
정체를 알 수 없는 외계 존재와 전 세계 다국적 연합 군함의 전면전이 드넓은 바다 한가운데에서 시작된다!
 

2월 2일 목요일 '배틀쉽'의 피터 버그 감독이 내한하여 롯데시네마 에비뉴엘에서 기자간담회 및 프리젠티이션 행사를 가졌다. 제작비 약 2억 달러를 투입하여 제작한 '배틀쉽'은 짧은 공개용 필름에도 자리에 참석한 모든이들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2008년 '핸콕'으로 흥행성을 입증한 피터 버그 감독이 직접 '배틀쉽'의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했고, 올 겨울 들어 최고의 한파를 녹일 만큼 쏟아지는 취재진들의 질문에 정성껏 답해주었다.

이후 포토타임에는 한국 해양대학교 학생들이 한국의 대표적인 '배틀쉽'인 거북선 모형을 피터 버그 감독에게 선물하는 깜짝 이벤트가 마련되어 폭발적인 플래쉬 세례가 이어졌다. 피터 버그 감독은 "거북선을 선물하고 인사를 해 준 한국 해양대학교 학생들에게 정말 감사하다. 너무나 존경하고 자랑스럽다."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마지막으로 피터 버그 감독은 "미국 영화계에 있어 한국 시장은 매우 중요하다. 한국에서 너무 따뜻하게 대해 주셔서 미국에 돌아가면 많은 사람들에게 이야기할 것 같다."고 첫 내한 소감을 밝혔으며, 이어 "배우들과 함께 영화 개봉 전에 한국에 다시 방문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한국에 대한 애정을 아낌 없이 드러냈다.

제작/연출을 맡은 '핸콕'의 피터 버그 감독의 내한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영화 '배틀 쉽'은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하스브로사' 원작, 2억 달러에 달하는 대규모 제작비로 완성된 시선을 압도하는 초대형 SF 액션 블록버스터다. 거기에 리암 니슨을 비롯한 테일러 키취, 브룩클린 데커, '트루 블러드'의 알렉산더 스카스가드, 그리고 세계적인 팝 스타 리한나가 출연, 폭발적인 화제를 모으며 4월 12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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