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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 드디어 포켓몬 극장판이 돌아왔다! <신의 속도 게노세크트, 뮤츠의 각성>

  • 입력 2014.01.03 12:42
  • 기자명 남궁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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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09년 「아르세우스 초극의 시공으로」 이후 2012년 「큐레무 VS 성검사 케르디오」까지 매년 겨울방학 새로운 작품을 선보이며 관객들을 사로잡아 온 <극장판 포켓몬스터>의 16번째 극장판인 「신의 속도 게노세크트, 뮤츠의 각성」이 올해에도 어김없이 국내 관객들을 찾아온다. 
    <극장판 포켓몬스터>의 국내 5번째 개봉작인인 이번 작품은 지난 2011년 시작된 ‘베스트위시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하는 완결판이어서 팬들에게는 그 의미를 더한다. 대도시 뉴톡시티에서 '포켓몬힐스'를 구경하던 지우와 친구들 앞에 갑자기 나타난 '3억 년 전 화석에서 부활한 포켓몬 게노세크트'. 게노세크트를 만난 지우와 친구들은 그들을 도와주려 하지만 리더 '붉은 게노세크트'의 갑작스런 공격으로 위험에 빠진다. 그 순간 나타나 지우와 친구들을 위기에서 구한 '전설의 포켓몬 뮤츠'. '게노세크트'와 같이 인간에 의해 태어난 뮤츠는 어떻게든 힘이 되어주려 하지만 그 마음은 전해지지 못한 채 결국 두 포켓몬은 서로 격돌하게 된다. 가공할만한 위력의 각성한 뮤츠와 사상 최고의 스피드를 자랑하는 게노세크트. 인간의 손에 의해 태어난 두 포켓몬의 한계를 뛰어넘은 격돌이 시작된다.
   매년 겨울방학 지우와 피카츄 그리고 친구들이 새로운 포켓몬을 만나 펼치는 흥미진진한 모험과 액션을 선보여 온 <극장판 포켓몬스터>의 이번 작품은 다른 무엇보다 두 주역포켓몬으로 팬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우선 ‘빠른 스피드’를 자랑하는 게노세크트는 무려 3억년 동안 화석에서 잠들어 있다가 인간의 손에 의해 부활한 포켓몬으로 이번 작품에서는 우연히 만나게 된 지우 일행을 공격하며 위험에 빠뜨리기도 한다.
  한편 게노세크트와 사상초유의 대결을 펼칠 또 다른 주인공 뮤츠 역시 팬들의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는 포켓몬으로 등장한다. 최첨단 과학 기술로 환상의 포켓몬 ‘뮤’의 유전자를 재구성해 탄생한 뮤츠는 이번 극장판에서 ‘각성’을 통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액션을 선사할 예정인 가운데 극장판 첫번째 작품 극장판 포켓몬스터 <뮤츠의 역습>을 통해 이미 널리 알려진 포켓몬이서 <극장판 포켓몬스터> 팬들에게는 더욱 특별한 반가움을 선사해 줄 전망이다. 더구나 이번 작품의 두 주역포켓몬 게노세크트와 뮤츠는 우연히 인간의 손에 의해 인공적으로 태어난 포켓몬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기도 한 두 포켓몬이 과연 무슨 이유로 숙명의 대결을 펼쳐야 하는지에 대해 팬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기도 한다.
   또한 <신의 속도 게노세크트, 뮤츠의 각성>은 지난해 「메로엣타의 반짝반짝 음악회」에 이어 「피카츄와 이브이 프렌즈」라는 단편이 본편과 함께 특별 상영되어 전혀 다른 두 편의 영화를 동시에 감상하는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하며 지난 2011년 시작된 ‘베스트위시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하는 완결판이어서 팬들에게는 그 의미를 더한다. 도시를 고속으로 뮤츠와 게노세크트가 날라다니면서 배틀을 하는 장면이 팬들과 관객들에게 가장 큰 만족을 선사하는 유야마 쿠니히코 감독의 <신의 속도 게노세크트, 뮤츠의 각성>은 1월 9일 국내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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