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투데이뉴스=김은정 기자] 배우 손현주, 이준기의 강렬한 분위기의 흑백화보가 공개돼 화제다.

손현주와 이준기는 보그 코리아 7월호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묵직한 존재감을 발산한다. 고요함 속에서도 눈빛과 감정만으로 사진에서 살아 숨 쉬는 듯한 생동감까지 느껴지게 만들어낸다. 

화보 촬영 현장에서 두 사람은 연신 서로를 배려하고 아끼는 모습으로 훈훈한 장면을 보여줬다. 서로의 촬영 순서에서 자리를 뜨지 않고 지켜보며 독려하는 것은 물론,포즈나 사진에 대해서도 서로 소통하며 웃음을 끊이지 않게 만들었다. 드라마 현장 분위기가 얼마나 좋을지 연상시키는 대목이다.

손현주, 이준기는 tvN 하반기 야심작 '크리미널마인드'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크리미널마인드'는 범죄자의 입장에서 그들의 심리를 꿰뚫는 프로파일링 기법으로 연쇄살인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범죄 심리 수사극이다. 매 작품 마다 완벽한 연기력으로 '믿고 보는 배우' 수식어로 호평 받았던 두 사람이 만난 만큼 tvN '크리미널마인드'에 대한 기대감은 어느 때보다 높다.

한편 손현주, 이준기의 더 많은 화보 사진과 '크리미널마인드'에 대한 깊은 인터뷰는 보그 코리아 7월호 또는 보그 코리아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