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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10주년 기념 압도적인 볼거리와 스펙터클!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

  • 입력 2017.06.20 23:48
  • 기자명 남궁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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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남궁선정 기자]
  자동차에서 로봇으로 변신하는 ‘변신 로봇’이라는 놀라운 상상력과 화려한 액션, 스케일을 선보이며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신드롬을 일으킨 '트랜스포머'가 관객들에게 선보인지 10년. 2007년 <트랜스포머>가 개봉, 국내에서도 744만 명이라는 관객수를 기록한 프랜차이즈 시리즈인 '트랜스포머'가 개봉 10주년을 기념해 관객들에게 더욱 압도적인 스케일과 화려한 볼거리를 예고한다.
  시리즈의 다섯번째 영화인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Transformers: The Last Knight)는 전쟁으로 폐허가 된 트랜스포머들의 고향 행성인 사이버트론을 되살리기 위해, 지구에 있는 고대 유물을 찾아나선 옵티머스 프라임과 이로 인한 인간과의 피할 수 없는 갈등을 그린다.

  옵티머스 프라임은 '프라임 오브 라이프'인 '쿠인테사'에 의해 세뇌를 당하고, 인간과 지구를 희생시키고 고향 행성인 사이버트론의 재건을 위해 인간으로부터 등을 돌린다. 한편 케이드 예거(마크 월버그)는 고대 트랜스포머의 비밀을 지켜 온 수호자 에드먼드 버튼 경(안소니 홉킨스)의 도움을 받아 비비안 웸블리(로라 하드독)와 함께 고대 유물을 찾아나선다.
  하지만 메가트론과 디셉티콘 일행이 케이드와 범블비를 추적하면서 사이버트론의 재건의 핵심이 되는 고대 유물은 메가트론에게 넘어가고, 설상가상으로 세뇌를 당한 옵티머스 프라임은 케이드와 범블비 일행을 공격하기 시작한다.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는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아버지이자 블록버스터계의 파괴지왕으로 불리는 마이클 베이 감독의 마지막 연출 작품으로 알려져 더욱 관객들의 기대를 높인다.
  영화는 영국의 대표적인 유적지 스톤헨지, 윈스턴 처칠이 머물렀던 블레넘 궁전, 최초로 촬영이 허가된 다우닝 스트리트를 비롯해 미국의 디트로이트, 애리조나, 아프리카 대륙의 나미비아 등의 로케이션으로 광대한 풍광을 담을 뿐만 아니라 영화 전체의 98%를 IMAX 3D 카메라로 촬영해 완성한 초고화질의 화면과 최첨단 기술력으로 진화된 컴퓨터 그래픽으로 또 한 번의 시각 혁명을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또한 트랜스포머의 아이콘이자 상징인 옵티머스 프라임, 범블비, 메가트론 등 기존 캐릭터들을 더욱 업그레이드시켜 로봇의 변신과 합체 등 이전 시리즈에서 볼 수 없던 새로운 모습을 다채롭게 등장시킨다. 더불어 스퀵스, 코그맨, 핫로드 등 예측할 수 없는 개성을 지닌 새로운 캐릭터들이 등장해 볼거리를 더한다.

  시리즈 사상 최초로 2대의 IMAX 3D 카메라로 영화의 98% 촬영해 3D를 최대한 부각시킨만큼 영화가 보여주는 압도적인 스펙터클은 마치 관객들이 실제로 보는 것과 같은 역할을 하며 현장감과 몰입감을 높인다.
  거대 폭파 장면을 비롯 액션 장면에서는 실제 스턴트 및 특수효과 촬영을 선호하는 걸로 유명한 마이클 베이 감독은 배우들이 온 몸을 던진 액션 시퀀스에서도 현장감을 최대한 살려내 리얼리티를 끌어올린다.
  트랜스포머들의 변신과 합체, 현란한 CG 그리고 지구와 우주를 넘나드는 광활한 로케이션을 모두 담아내며 압도적인 볼거리와 스펙터클로 블록버스터의 신기원을 선보이는 개봉 10주년 기념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는 6월 21일 국내 극장에서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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