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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의 마법사' 최민용, 드디어 네팔 도착! 김태원-윤정수와 '완전체'

  • 입력 2017.06.17 08:03
  • 기자명 한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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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한연수 기자] 오늘(17일) 밤 방송될 MBC 파일럿 예능 '오지의 마법사'에 마침내 최민용이 합류하면서 김태원-윤정수와 함께 완전체를 이룬다. 

개인 스케줄로 한발 늦게 출국한 최민용은 3번의 비행기 경유와 긴 대기시간 끝에 네팔에 도착하고도 또다시 밤새 비포장도로를 달리는 끝에 팀에 합류했다. '프로생존러'로 명성이 있는 최민용은 그의 특장점을 보여주려 꼼꼼하게 챙겨온 '생존 짐 가방'을 공개하려는 순간, 큰 충격에 빠졌다고 한다. 

그러나 충격도 잠시, 최민용은 공기소총허가증과 수렵자격증 등 지난 2년간 ‘자연인 생활’로 터득한 그만의 다양한 생존법을 아낌없이 발휘하기 시작했다. 첫날 밤 김태원과 윤정수가 진땀 흘리며 설치한 텐트를 단숨에 접는가하면, 말 그대로 ‘거침없는 히치하이킹’에도 도전했다. 이에 '밤심형제' 김태원과 윤정수는 최민용의 ‘프로 생존러’다운 면모에 감탄사를 연발했다고 한다.

천방지축 형님들의 해결사로 나선 ‘프로 생존러’ 최민용의 놀라운 활약상은 오늘(6월 17일) 토요일 밤 11시 15분 MBC '오지의 마법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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