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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인 [빛나는 로맨스] 우정 출연했던 소감 밝혀

  • 입력 2013.12.26 10:03
  • 기자명 김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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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인 “천하의 이미숙과의 커플 연기 즐거웠고 많이 아쉽다.”

이계인이 [빛나는 로맨스](극본 서현주, 연출 신현창, 정지인)에 우정 출연했던 소감을 밝혔다.

이계인은 빛나(이진)와 윤나(곽지민)의 자상한 아버지이자 순옥(이미숙)의 다정다감한 남편으로 출연했었다.

이계인은 출연 전 제작진에게서 다정다감한 남편 역으로 우정 출연해 줄 것을 제안 받았을 때 망설이다가 “내가 언제 이미숙과 커플 연기를 해 보겠나?”하는 생각에 출연을 결심했었다고 해 화제가 된 바 있다.

3회가 방송된 뒤 이계인은 “천하의 이미숙과의 커플 연기 즐거웠다.”며 운을 뗐다. “애초 우정 출연이라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방송 후 파장이 세다. [주몽] 에서 ‘모팔모’ 역할을 했을 때 팬클럽이 생겼는데 팬클럽 회장이 전화 와서 빨리 하차한다고 아쉬워하더라. 또 지인들에게서 전화가 오니까 이왕 한 거 10회는 출연해야 되지 않았었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우정 출연이라 그렇긴 하지만 짧게 출연하니 많이 아쉽다.”고 밝혔다.

또 이계인은 “스타트가 좋다. 첫 회야 캐릭터들 소개하고, 상황을 보여주는 거였고 본격적인 스토리는 2회부터인데 재미가 있더라. 타이틀대로 빛나게 풀어나갔으면 한다. [빛나는 로맨스]팀 파이팅”이라며 격려의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이계인이 태리(견미리)가 운전하던 차에 치여 죽음을 맞이하면서 본격적인 갈등을 예고한 [빛나는 로맨스] 3회는 10.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TNmS 수도권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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