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투데이뉴스=박재준 기자] 국민밴드 YB의 팬 사랑 공연 ‘꿀파티’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오는 6월 10일 홍대 무브홀(MuvHall)에서 열리는 YB의 ‘꿀파티’는 팬미팅과 공연을 결합시킨 무대로 YB의 팬들을 지칭하는 애칭 ‘YBEEZ’에서 착안한 이름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개최되는 YB의 ‘꿀파티’는 YB의 특별하고 색다른 모습과 무대를 동시에 관람할 수 있는 기회이다. 

이번에도 팬카페 선예매 분은 반나절도 되지 않아 매진이 되었고, 이후 오픈된 일반예매까지 전석 매진시키며 YB의 ‘꿀파티’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YB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꿀파티에 많은 기대를 보내주시는 팬들께 감사드린다”며,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두번째 ‘꿀파티’에 임하는 남다른 각오를 전했다. YB는 작년보다 더욱 재미있고 신나는 ‘꿀파티’를 만들기 위해 연습에 몰두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오직 YB의 팬들만을 위한 공연답게 ‘꿀파티’에서는 특별한 선곡과 토크로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관객들에게 푸짐한 사은품이 증정되고, 현장에서는 꿀파티 기념 MD도 구매할 수 있다. 

YB 소속사 디컴퍼니(대표 윤도현)는 ‘꿀파티’에서 YB가 그 동안 무대에서 잘 보여주지 않았던 곡들을 연주하고, 공연 중간에 팬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이른바 ‘YB에게 소원을 말해봐’ 코너를 마련하는 등 YB의 공연과 함께 멤버들의 입담과 재치를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혀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