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투데이뉴스=한연수 기자] 래퍼 킬라그램(Killagramz)이 MBC 섹션TV연예통신에 투입됐다.

최근 18주년을 맞아 ‘色다른 연예 뉴스’를 표방하며 편집회의 방식을 도입해 MC 시스템이 아닌 에디터(편집자)체제로 대대적인 변신을 시도한 MBC 섹션TV연예통신측은 에디터로 래퍼 킬라그램의 합류소식을 알렸으며, 관계자는 “킬라그램은 능숙한 외국어와 재치 있는 입담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 셀러브리티들의 인터뷰에서 큰 활약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발탁 이유를 전했다.

키위미디어그룹의 힙합전문 레이블 싸이커델릭 레코즈 소속이자 지난해 방송된 ‘쇼미더머니5’에서 존재감을 과시한 래퍼 킬라그램은 최근 KBS2TV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즌2’에서도 멤버들의 랩배틀 당시 심사위원으로 등장해 촌철살인 멘트로 시청자들에게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겼으며, ’쇼미더머니6’에 재 출전 소식을 알린 데 이어 이번 섹션TV연예통신에 출연하는 등 올 하반기 다방면에서 두각을 나타낼 예정이다.

또한, 킬라그램은 지난해 11월 발표한 디지털싱글 음원 ‘Birthday’ 이후 약 7개월만인 오는 6월경 새 음원을 공개할 예정으로 알려져, 많은 힙합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킬라그램이 소속된 키위미디어그룹의 싸이커델릭 레코즈측은 ”킬라그램의 음악적인 면뿐만 아니라 여러 재능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앞으로 다방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많은 분들에게 좀 더 친근감 있게 다가갈 예정이다. 칼라그램의 활동에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킬라그램은 오늘 6월 중 새 음원을 발표할 예정이며, 킬라그램이 출연하는 MBC 섹션TV연예통신은 오는 21일 일요일 오후 3시 45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