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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2013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수상! 대세 행진 계속된다!

  • 입력 2013.11.18 10:11
  • 기자명 권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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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 그룹 시크릿이 ‘2013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수상자로 확정되어 시상식에 참석한다.

오늘(18일) 오후 6시, 올림픽 공원 올림픽 홀에서 열리는 ‘2013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에 시크릿이 수상자로 참석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가 주최하고 한국 콘텐츠 진흥원(원장 홍상표)이 주관하는 이번 시상식은 가수, 배우, 희극인, 성우, 모델 등 전 분야를 아우르는 대중문화예술인들의 축제의 장으로서 한국 대중 문화 예술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대중문화예술인들의 노력과 성과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정부 포상제도이다.

공적에 따라 문화훈장,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문화 체육 관광부 장관 표창 등 다양한 시상이 이루어지는 이번 시상식에는 이미 가수 조용필과 패티김, 배우 안성기, 김갑수, 코미디언 구봉서, 최양락, 성우 이혜경, 영화감독 류승완 등이 수상자로 확정되어 많은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이 중 시크릿은 배우 장서희와 신현준, 코미디언 김준호, 모델 고은경, 가수 이루, 씨스타 등과 함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게 될 예정이다. 이들은 다수의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일본, 태국 등 해외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하며 한류 활성화에 이바지했다는 공적을 인정 받았다.

특히 오늘 시상식에서는 첫 번째 싱글 앨범 ‘희망고문’을 발표하고 솔로 보컬리스트로서의 역량을 입증한 송지은이 특별한 무대를 꾸밀 것으로 알려졌다. 송지은은 기타리스트 함춘호와 하모니카 연주자 전제덕과 함께 패티김을 위한 헌정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차세대 디바가 부르는 원조 디바의 노래’라는 색다른 만남에 송지은이 이를 어떻게 소화해낼지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최근 솔로 앨범 발표와 드라마 출연 등 다방면에 이르는 개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시크릿은 그룹으로서의 새로운 활동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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