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16일(토) 대전 충남대학교 정심화홀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대표 드라마 시상식
“2013 APAN STAR AWARDS”의 각 부문 후보가 발표됐다. 국내 최고 배우들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 가운데 영광의 주인공은 과연 누가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해 11월 1일부터 올해 9월 30일까지 공중파·종합편성·케이블 채널에서 방영된 총 75편의 드라마에 출연한 배우들을 대상으로 한 “2013 APAN STAR AWARDS” 후보는 본상 부문 최우수연기상에 조인성(그 겨울 바람이 분다)를 비롯해 고수(황금의 제국), 소지섭(주군의 태양), 이준기(투윅스), 주원(굿 닥터), 공효진(주군의 태양), 김혜수(직장의 신), 송혜교(그 겨울 바람이 분다), 수애(야왕), 이보영(내 딸 서영이,너의 목소리가 들려)이 올랐으며 이중 올해의 대상이 선정된다.

우수연기상에는 이상윤(내 딸 서영이), 이승기(구가의 서), 이종석(학교2013, 너의 목소리가 들려), 이진욱(나인), 주상욱(굿 닥터) 김소연(투윅스), 김현주(궁중잔혹사-꽃들의 전쟁), 문채원(굿 닥터), 유진(백년의 유산), 한지혜(금 나와라 뚝딱!)이,연기상에는 김규철 (그겨울 바람이분다,상어) 김태우(그겨울 바람이 분다), 이성재(아들녀석들,구가의 서),정웅인(너의 목소리가 들려),천호진(내 딸 서영이,트윅스), 고준희(야왕), 김성령(야왕),박신혜(이웃집꽃미남),장신영(황금의 제국,가시꽃),장영남(가족의 탄생,장옥정 사랑에 살다, 결혼의 여신)이후보로 선정됐다.
또 김우빈(학교2013), 최진혁(구가의 서), 이상엽(장옥정 사랑에 살다), 오창석(오로라공주), 박서준 (금나와라 뚝딱), 전소민(오로라 공주), 최수영(연애조작단 시라노), 이유비(구가의 서), 하연수(몬스터), 김유리(청담동 앨리스,주군의 태양) 등이 신인상 후보에 올랐다.
이 외에도 아역상, 인기스타상, 공로상, 베스트 퍼포먼스상, 베스트 커플상, 베스트 액션상, 베스트 OST상, 베스트 드레서상, 베스트 매니저상, 작가상, 연출상 총 20여개 부문의 시상이 이루어지며 전년도 대상 수상자인 손현주씨를 비롯해 전년도 수상자들과 각 부문에 노미네이트 된 수많은 스타들이 대전을 방문, 레드 카펫과 시상식을 빛낼 예정이다.

'2013 APAN STAR AWARDS’는 방송인 이휘재와 티아라 소연의 진행으로 총 2부에 걸쳐 진행되며 블락비, 에이핑크, 유키스 등 인기 아이돌 그룹이 축하 무대를 꾸미고 올한해 한국 드라마의 트렌드와 드라마속 최고의 커플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영상을 통해 재미를 더한다.
또한 시상식 전야제 행사로 15일 밤에는 드라마 OST의 3대 천왕 바비킴, 더원, 박완규를 비롯해 써니힐, 타히티 등 인기가수들이 출연하는 ‘드라마 OST 콘서트’가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