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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우 작가 '11시 카페엔 그녀가 있다', 웹드라마 제작 착수!

  • 입력 2017.02.27 13:27
  • 기자명 김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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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김은정 기자] 인기 작가 '초우'의 작품이 드라마로 제작된다.

국내에서 가장 대중적인 무협/판타지 장르의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국내 최초로 본고장 중국에 자신의 작품을 역수출 한 작가 ‘초우’(본명 양수종)가 제이엘미디어그룹㈜(이하 JMG)와 손을 잡고 드라마 제작에 들어간다.

드라마는 물론 음반, 영화 등 글로벌 콘텐츠 제작과 배급 노하우를 가진 JMG는 먼저 초우 작가의 총 12야화 시리즈 중 5화인 ‘11시 카페엔 그녀가 있다’를 웹드라마로 사전 제작한다고 밝혔다.

국내뿐 아니라 아시아 시장 전체를 겨냥하는 이번 작품은 판타지와 스릴러, 로맨스를 어우르는 초우 작가의 탄탄한 원작에 정상급 배우들의 캐스팅 등 JMG의 제작 노하우가 더해져 지금까지의 웹드라마와는 차원이 다른 웰메이드 드라마로 제작된다.

호위무사, 권왕무적, 표기무사 등 역대 한국 무협 베스트에서 빠지지 않는 그의 작품들은 국내는 물론 중국과 일본 등에 번역 출판 되며 인기를 모았다. 특히 남성들 뿐만 아니라 여성도 즐길 수 있는 독보적인 웹 소설 작가로 꼽히며 카카오페이지 등 유료 e-Book 시장에서도 엄청난 조회수와 매출을 기록하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고 있으며 드라마, 영화 관계자들로부터 수많은 러브콜을 받았다.

이미 중국에서도 ‘권왕무적’, ‘호위무사’를 드라마로 준비 하고 있는 초우 작가와 JMG는 이번 웹드라마를 시작으로 전략적 제휴 관계를 맺고 특별기획 등의 형태로 글로벌 콘텐츠 시장을 향해 나아 갈 예정이다.

제이엘미디어그룹 관계자는 “초우 작가의 콘텐츠는 드라마화 하기에 소재가 무궁무진하다. 글로벌 콘텐츠로 나아가는데 필요한 노하우를 더하면 국내 뿐 아니라 아시아 시장 최고의 작품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11시 카페엔 그녀가 있다’는 3월 중순부터 캐스팅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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