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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 투 한국어학당-어서오세요] 서경석의 족집게 강의 VS 김정태의 자율학습법! 불꽃 튀는 접전!

  • 입력 2013.10.10 11:58
  • 기자명 이건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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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일(금) 방송되는 [웰컴 투 한국어학당-어서오세요]는 터키 학생 여덟 명이 청송 한옥마을에 세운 한국어마을에 입촌해 ‘서경석 어학당’과 ‘김정태 어학당’ 두 팀으로 나뉘어 한국어 실력을 대결하는 과정을 담는다.

서경석와 김정태는 한국 본선에 참여할 터키 학생을 선발하기 위해 직접 터키를 찾아 터키의 수도 앙카라 대학과 에르지예스 대학교의 한국어문학과 학생과 한국정부에서 운영 중인 한국어 교육 기관 세종학당 출신 학생을 포함 총 여덟 명을 선발했다.

한국어마을에 입촌한 후 서경석와 김정태는 각 어학당의 훈장을 맡아 자신의 어학당에서 장학생을 배출하기 위한 불꽃대결을 펼쳤다.

서경석 어학당은 앙카라대학교와 에르지예스대학교 한국어문학과 1등이 포진된 엘리트 학생들로 열정적으로 공부했다. 서경석은 3개월 공부로 서울대 합격을 이뤘다는 자신만의 숨은 노하우로 족집게 한국어 강의를 제공해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 또한, 김정태 어학당은 ‘둥글게 살자’는 목표아래 다양한 끼와 재능을 갖춘 학생들로 이루어져, 자율적인 학습을 펼쳤다.

터키 학생들은 ‘흥부전’을 주제로 한 한국어문법 시험과 말하기 시험, 최종 단어 잇기 대결까지 한치의 양보도 없는 팽팽한 접전을 펼쳤다는 후문이다.

MBC 예능프로그램 [웰컴 투 한국어학당-어서오세요]는 오는 11일(금) 밤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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