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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원 여제의 귀환’ 아이유, 올킬+줄세우기 이어 오늘(8일) 오전 11시, 타이틀곡 ‘분홍신’ 뮤직비디오 본편 공개!

유희열, 페퍼톤스, 톱모델 휘황, 장기용 등 화려한 출연진 눈길!! ‘미친 존재감 발산’

  • 입력 2013.10.08 11:20
  • 기자명 이건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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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7일 24시, 3집 앨범 ‘모던 타임즈 (Modern Times)’로 컴백해 9대 음원 차트 정상을 석권하고 1위부터 13위까지 전곡 줄세우기 기록을 세우며 ‘음원 여제’로서의 위상을 단단히 한 아이유가 타이틀곡 ‘분홍신’의 뮤직 비디오를 공개하며 성공적인 컴백을 이어간다.

아이유는 8일 오전 11시, 소속사 로엔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투브 채널(http://www.youtube.com/watch?v=Q0xvVgKJxfs)을 통해 타이틀곡 ‘분홍신’의 본편 뮤직비디오를 최초 공개한다.

공개된 '분홍신'의 뮤직비디오는 영사실에서 일하는 청년이 보는 무성 영화 속 주인공인 아이유가 이별했던 인연을 찾아 빨간 구두가 데려다 주는 운명을 찾아가기로 결정하고, 아이유는 이 여정에서 집시 음악인들과 꿈같은 시간을 보낸다.

하지만 잔혹한 굴레를 벗어나 행복한 로맨스를 꿈꾸던 아이유에게 다시 쫓아온 빨간 구두의 욕망은 새로운 세계로 데려간다는 내용으로, 안데르센 동화 ‘빨간 구두’를 곡의 분위기에 맞춰 재해석했다.

특히, 국내 최고의 감성 뮤지션 유희열을 비롯한 감성밴드 페퍼톤스, 톱모델 휘황, 장기용 등이 출연하여 미친 존재감을 드러내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황수아 감독의 지휘 아래 빼어난 영상미와 탄탄한 스토리 라인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한 편의 영화를 연상케 할 정도로 뛰어난 완성도를 선보였다.

타이틀곡 ‘분홍신’은 '이민수&김이나 콤비의 작품으로, 1930년대 빅밴드 스윙 사운드를 기반으로 클래시컬하고 빈티지한 요소를 담아냈으며, 드라마틱한 전개와 정교한 코러스가 더해져 스케일감 있는 노래이다.

또 고전 스윙의 느낌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일본 현지에서 최고의 빅밴드 멤버들과 함께 즉흥 연주(Improvisation) 기법으로 진행되어 곡의 완성도를 최고치로 끌어올렸다.

아이유의 신보를 접한 음악팬들은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역시 우리나라 여자 솔로가수를 대표하는 아이유답다. 전곡 다 좋습니다”, “앨범 모든 수록곡이 감동입니다.”, “기다린 보람이 있네요.”, "오래 소장하고 듣고 싶은 앨범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이유는 7일 자정 음원 공개 직후 멜론을 비롯한 주요 음원차트에서 타이틀곡 ‘분홍신’이 1위를 싹쓸이하는 동시에 '누구나 비밀은 있다', '을의 연애', '아이야 나랑 걷자', '싫은 날' '우울시계' '입술 사이(50cm)', 'Modern Times', 'Obiliviate', 'Havana' 등 수록곡들과 보너스 트랙인 '보이스 메일'을 포함한 13트랙 전 곡이 음원차트 1위부터 13위를 차지, 음원차트를 도배하며 줄 세우기로 저력을 과시하는 등 ‘아이유 신드롬’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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