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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 라이더 3D: 복수의 화신>

드디어 그 실체가 밝혀진다!흥미진진한 2차 스틸 대공개!

  • 입력 2012.01.29 17:59
  • 기자명 우현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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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첫 포문을 여는 마블 코믹스 최강의 다크 히어로 <고스트 라이더 3D: 복수의 화신>(이하: 고스트 라이더 3D)(감독: 마크 네빌딘, 브라이언 테일러 / 주연: 니콜라스 케이지, 이드리스 엘바 / 수입: ㈜누리픽쳐스 /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가 다양한 등장인물들의 긴장감 넘치는 표정이 잘 담겨 있는 2차 스틸을 공개했다. 6장의 스틸 속에 숨어 있는 비밀스럽고 위험한 드라마에 관객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사상 최강의 적들이 나타났다!
마블 최고 히어로에 대적할 새로운 캐릭터 대거 투입!

고스트 라이더와 그의 여자친구 두 사람의 관계에만 주목했던 1편과 달리 이번 <고스트 라이더 3D>는 리부트 작품답게 완전히 새로운 갈등 구조를 그리고 있다. 특히 인류 전체를 위협하는 악마 로크(가운데)는 마블 코믹스에서도 다루어진 적 없는 완전히 새로운 악당이다. <해리 포터> 시리즈의 ‘덤블도어’ 역으로 이름을 알려온 ‘시아란 힌즈’가 연기하는 악마가 과연 어떠한 방식으로 고스트 라이더와 대적할지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워리어 대천사 미카엘 수도단(왼쪽) 역시 영화 <고스트 라이더 3D>에서 처음으로 관객들을 만나게 된다. 악마 로크와 대적하는 수도단은 세상을 지키려 한다는 점에서 고스트 라이더와 뜻을 같이 한다. 하지만 고스트 라이더의 조력자 모로를 제압하는 그들의 모습(오른쪽)을 보면 무언가 숨겨진 의도가 있을지도 모른다는 사실이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세상을 구하기 위한 다크 히어로의 액션 질주!
인류의 운명을 건 최후의 대결이 시작된다!

오토바이 스턴트맨으로 살아가고 있던 자니 블레이즈는 악마에게 영혼을 빼앗긴 뒤 조용히 숨어 살고자 한다. 그러나 수도승 모로는 자니를 찾아와 세상을 구할 수 있는 사람은 이제 고스트 라이더밖에 없다며 자니의 손에 인류의 운명을 떠맡긴다. 인간을 넘어선 영웅의 운명을 거부하고 싶은 자니의 모습이 단 두 장의 스틸 위에 뚜렷하게 그려져 있어 다크 히어로 계의 거장 데이빗 S. 고이어가 이번에는 어떻게 영웅의 고통을 그려낼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그러나 영화 <고스트 라이더 3D>에서 가장 이목을 끄는 것은 바로 인류 전체의 운명을 손에 쥐고 있는 핵심적 인물, 대니(오른쪽)이다. 살짝 뒤를 돌아보는 대니의 얼굴은 아직 앳된 티가 가득하다. 대니 역의 ‘퍼거스 리오단’은 예쁘장한 외모와 뛰어난 연기력을 모두 갖추고 있어 어린 시절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를 연상시킨다. ‘니콜라스 케이지’는 “퍼거스는 아직 14살도 되지 않았지만 내가 이제까지 일한 배우 중 가장 프로페셔널한 배우 중 하나이다.”라며 ‘퍼거스’를 극찬하기도 했다. 신비한 비밀을 간직한 대니 역을 찾아 유럽 전역을 헤매던 <고스트 라이더 3D>의 두 감독 역시 ‘퍼거스’를 보자마자 바로 ‘그 소년’이라며 감탄했다고. 신인 배우 ‘퍼거스 리오단’이 선과 악 속에서 방황하는 소년 대니를 어떻게 연기할지 뜨거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화려한 액션과 강렬한 비주얼을 자랑해 온 마블 코믹스 최강 다크 히어로 <고스트 라이더 3D: 복수의 화신>은 긴장감 넘치는 2차 스틸을 통해 흥미진진한 인물 간의 갈등 구조를 예고하며 2012년 2월 16일 전세계 최초로 한국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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