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이 박지윤 ∙ 김예림과의 친분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윤종신은 6일 밤 자신의 트위터와 페이스북에 박지윤 ∙ 김예림과 함께 찍은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윤종신은 박지윤 ∙ 김예림이 자신과 같은 소속사 식구라는 것이 무척 자랑스러운 듯 소속사 이름을 따서 "미스틱 걸즈" 라는 표현을 덧붙였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에서 윤종신, 박지윤, 김예림 세 사람은 카메라를 정면으로 쳐다보며 흐뭇한 미소를 짓고 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의 술자리에서 사진을 찍은 걸로 보인다.
세 사람의 친분샷을 접한 네티즌들은 "윤종신 배 아프다!" "윤종신 계탄 날이다.", "박지윤과 김예림이 미스틱걸즈로 같이 노래를 발표해도 좋겠다", "매너손이 필요하다" 등의 재미있는 반응을 보였다.
올 초 윤종신 사단으로 알려진 미스틱89에 합류한 박지윤은 올 가을 컴백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김예림은 오는 9월 9일 신곡 'Voice'를 발표하며 새 앨범 활동을 시작한다. 윤종신은 두 여가수의 프로듀서로서 힘을 쏟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