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투데이뉴스=윤희정 인턴기자] TJBC가 오는 3일(토) 오후 5시, 촛불집회 중계와 관련한 '뉴스특보'를 특별 편성하면서 3일 오후 5시에 예정된 JTBC 새 예능 '싱포유'가 3시 50분으로 이동한다.
JTBC에 따르면 "12월 3일(토) 오후 5시부터 저녁 7시 40분까지 ‘뉴스특보’를 방송한다. 이날 ‘뉴스특보’는 촛불집회 생중계로 구성될 예정"이라며 "‘뉴스룸’은 ‘뉴스특보’가 끝나는 저녁 7시 40분에 방송된다. 같은 날 첫 방송되는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싱포유’는 오후 3시 50분으로 편성이 변경됐다."고 전했다.
3일 오후에는 6차 촛불집회가 예고된 만큼 JTBC는 '뉴스특보'와 '뉴스룸'을 연이어 방송하겠다는 판단으로 해석된다.
한편, JTBC 새 예능 '싱포유'는 신청자들의 사연을 받아 '공감송'을 제작하고 팀 간 대결을 펼치면서 음반발매 수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포맷으로, 오는 3일 오후 3시 50분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