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난폭한 로맨스’ 이원종의 그녀, 이일화는 누구?

‘난폭한 로맨스’ 이원종 로맨스, 이일화 첫 등장에 궁금증 폭발

  • 입력 2012.01.29 17:14
  • 기자명 우현서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원종의 그녀’인 이일화의 정체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KBS2 수목드라마 ‘난폭한 로맨스’ (박연선 극본 배경수 연출)에선 은재(이시영 분)의 아버지인 유영길(이원종 분)의 로맨스를 본격적으로 다루기 시작하며 그 상대에 관심이 집중됐다.15년 전 아내와 헤어지고 홀로 아이들을 키워온 유영길은 한 여성과 교제 중으로 한창 전화데이트 재미에 푹 빠져있는 모습이 방송되며 그의 로맨스를 예고했다.8회 방송분에서 은재는 무열(이동욱 분)을 향해 자신의 어머니가 15년 전 다른 남자와 눈이 맞아 아버지와 헤어졌으며 당시 자신의 아버지는 모든 것을 용서하겠다고 말했지만 어머니는 결국 그 남자를 택했다고 아픈 과거를 들려줬다. 종희(제시카 분)를 운명으로 여기는 무열에게 은재는 그렇게 어머니를 사랑했던 아버지는 현재 다른 여자를 만나러 나갔고, 어머니 역시 그 남자와 헤어지고 말았다며 비극적인 사연을 밝혔다.유영길의 그녀는 은재의 고백신과 맞물려 공개됐다. 드디어 한껏 멋을 내고 데이트에 나온 유영길은 설레는 표정으로 그녀를 기다렸다. 드디어 문을 열고 들어온 그녀의 모습에 유영길은 벅찬 기쁨의 표정을 보였다. 반면 여자는 슬픔이 깃든 미소를 짓는 표정으로 그의 앞에 나서며 그녀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왔다.시청자들은 “왠지 은재 엄마일 것 같다.” “이일화씨 정체가 궁금하다” “이일화씨의 등장이 은재의 사랑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궁금하다”며 추측과 기대의 반응을 보였다.

정체가 베일에 가려있는 이일화의 등장이 은재와 무열의 관계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 작용하게 될지, 또한 그녀와 유영길의 로맨스가 어떻게 그려지게 될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는 ‘난폭한 로맨스’는 매주 수요일 목요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연예투데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