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카라, 신곡 ‘숙녀가 못 돼’ MV티저로 강렬 도입부 가사 공개

‘비나 확 쏟아져라!’ 남자에게 일침 가하는 독한 가사 화제. 2일 음원, 풀버젼MV 공개

  • 입력 2013.08.30 11:05
  • 기자명 이건봉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비나 확 쏟아져라! 가다 확 넘어져라!’

카라가 신곡 ‘숙녀가 못 돼(Damaged Lady)’의 티저로 강렬한 도입부 가사를 공개했다.

오는 30일 오전, 카라 공식 유투브 채널을 통해 카라의 정규 4집 타이틀 곡 ‘숙녀가 못 돼(Damaged Lady)’의 뮤직비디오 메인 티저가 공개됐다. 이 티저에는 ‘숙녀가 못 돼(Damaged Lady)’의 초반 도입부 30초와 뮤비 주요 하이라이트 장면들이 첫 공개되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구하라의 랩으로 시작하는 강렬한 도입부 가사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비나 확 쏟아져라 NOW. 가다 확 넘어져라 너.’ 라며 마치 저주를 퍼붓는 듯한 ‘독한 가사’가 등장한 것. 여기에 혼잣말을 하듯 읊조리는 구하라의 묘한 중저음 목소리가 더해지며 그 동안의 카라와는 정반대되는 ‘나쁜 여자’의 매력을 느끼게 하고 있다.

이처럼 카라는 이번 신곡 ‘숙녀가 못 돼(Damaged Lady)’를 통해 이별을 통보 받은 여자의 절망적인 심정을 직설적 가사로 표현할 예정이다. ‘숙녀가 못 돼(Damaged Lady)’의 음원과 풀 버전 뮤직비디오는 오는 2일, 각종 음원 사이트들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카라는 오는 9월 2일, 정규 4집 앨범 ‘풀 블룸(Full Bloom)’의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통해 1년만에 국내 컴백 무대를 가진다. 이 쇼케이스는 ‘네이버 뮤직’을 통해 전 세계에서 생중계로 만나볼 수 있다.

저작권자 © 연예투데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