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뮤지컬 배우 카이, 쿠시 손잡고 10월 중 신곡 발표

  • 입력 2016.09.27 08:00
  • 기자명 김은정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예투데이뉴스 김은정 기자] 최근 MBC 예능 '일밤-복면가왕'에 ‘가마니’로 출연해 남다른 실력을 뽐낸 뮤지션 겸 뮤지컬 배우 카이(Kai/본명:정기열)가 10월 중 신곡을 발표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은다.

이번 카이의 신곡은 지난 2014년 10월 ‘카이 인 이탈리아(Kai In Italy)’ 앨범 이후 2년 만으로, 평소 친분이 있는 사이인 프로듀서 겸 뮤지션 쿠시가 프로듀싱을 하였다.

서울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 성악과 석,박사를 딴 수재로 성악 발성을 기본으로 탄탄한 가창력과 뮤지컬 ‘삼총사’과 ‘잭 더 리퍼’, ‘팬텀’, 연극 ‘레드’ 등 다수의 무대에서 남다른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는 카이가 힙합과 알앤비 등 트렌드에 맞는 세련된 곡으로 각광받고 있는 쿠시와의 협업으로 어떤 스타일의 곡을 선보일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카이의 소속사 EA&C는, “현재 쿠시가 프로듀싱한 카이의 신곡은 녹음은 물론 후반 작업까지 마친 상태"라며 "뮤지컬 무대에서와는 또 다른 카이의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밝혀 신곡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한편, 카이는 현재 ‘잭 더 리퍼’에 출연 중이며 11월 19일 시작 예정인 뮤지컬 ‘몬테크리스토’에 출연 예정이다. 또한 최근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내가 가만히 있으니까 가마니로 보이니’로 출연하여 특유의 깊은 감성 보컬로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저작권자 © 연예투데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