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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보다 더한 현실감이 살아있는 애니메이션. <에픽 : 숲속의 전설>
남궁선정 기자  |  zenosu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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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7.25  11:2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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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림웍스, 픽사와 더불어 할리우드 3대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인 블루 스카이는  <아이스 에이지> 시리즈와<리오>(2011)로 이미 전세계의 박스 오피스 1위를 기록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블루 스카이 스튜디오의 새로운 애니메이션 <에픽 : 숲속의 전설>은 현실과 애니메이션의 경계가 구분되지 않을 정도로 시각적인 리얼함이 살아있다.
  블루 스카이 스튜디오의 애니메이션들은 총천연색 3D 애니메이션이지만 그야말로 현실인지 움직이는 그림인지 구분할 수 없을 정도의 고퀄리티 애니메이션을 지향한다. 또한 모든 애니메이션에는 생명과 자연에 대한 공생과 상생이 중요하다는 메세지를 한결같이 전달하는 점도 블루 스카이의 3D 애니메이션의 특징이다. 
   
▲ 숲을 지키는 타라 여왕은 생명령을 상징하는 꽃봉오리를 선택한다
  <에픽 : 숲속의 전설>은 주위 어디에나 존재하는 친숙한 공간인 숲을 상상력 가득한 신비롭고 비밀스러운 세계로 그려내며 놀라움을 안겨준다. 조그만 씨앗이 바위처럼 거대하고, 돌이 험난한 산처럼 느껴지며, 꽃과 나뭇잎의 디테일이 아름답게 살아 숨쉬는 <에픽 : 숲속의 전설> 속 세계는 우리가 흔히 지나치던 숲이 실은 생명력 가득한 공간이라는 점을 환상적인 영상미로 보여준다. 또한 그곳에 존재하는 나뭇잎 전사 ‘리프맨’들과 숲의 생명을 지키는 여왕, 그리고 그들의 보호를 받으며 생명력을 발하는 꽃잎과 풀, 나무와 동물, 곤충 등 새로운 캐릭터들의 등장은 익숙한 숲의 세계를 특별한 공간으로 바꾸는 데 주요한 몫을 한다. 
   
▲ 악당으로부터 숲을 지키는 나뭇잎 전사, 리프맨
  우리 곁에 존재하지만 그 누구도 본 적 없는 비밀스런 숲 속 세계. 숲의 생명을 지킬 새로운 후계자를 지목하는 날, 타라 여왕(비욘세 놀즈)과 전사들은 맨드레이크(크리스토프 왈츠) 일행의 공격으로 최대 위기에 처하게 되고, 숲은 거대한 전쟁으로 혼란에 빠지게 된다. 그 시각, 우연히 정체불명 소용돌이와 함께 숲 속 세계로 빠져든 소녀 엠케이(아만다 사이프리드)는 타라 여왕으로부터 숲의 후계자를 찾는 유일한 열쇠인 꽃봉오리를 전달받는다. 새로운 후계자를 찾지 못하면 적들로 인해 숲이 파괴되고, 자신 역시 영원히 현실로 돌아올 수 없게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된 엠케이는 탁월한 비행 실력을 지녔지만 반항기 다분한 숲의 전사 노드(조쉬 허처슨)를 비롯해 카리스마 로닌 장군(콜린 파렐), 달팽이 듀오 ‘멉 & 그럽’과 함께 적들에 맞서 위험천만한 대결에 나선다. 
   
▲ 모든 생명체가 살아숨쉬는 숲은 그야말로 경이롭다
  <에픽 : 숲속의 전설>은 <아이스 에이지> 1편의 감독이자 블루스카이 스튜디오의 공동 창립자인 크리스  웻지가 8년 만에 연출을 맡았다. 여기에 프러덕션 디자이너 그렉 카우치, 마이클 냅 미술 감독 등 블루스카이 스튜디오 최정상 제작진의 참여로 <에픽 : 숲속의 전설>은 캐릭터, 환경, 스토리 모두를 고려해 생명력이 고스란히 살아 숨쉬는 현실적인 비주얼을 만드는 데 주력했다. 특히 <아이스 에이지> 속 빙하시대를 실감나게 표현해내 호평받은 바 있는 마이클 냅 미술 감독은 컬러와 텍스처, 조명 하나까지 섬세한 신경을 기울여 생생한 컬러와 풍부한 빛을 통해 마치 식물들이 실제 살아있는 듯 사실적이면서도 환상적인 비주얼을 완성해 냈다. 
  또한 영화는 비밀스런 숲 속 세계를 배경으로 다채로운 캐릭터들이 등장, 신선한 매력과 개성으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우연히 정체불명 소용돌이와 함께 숲 속 세계로 빠져든 소녀 엠케이는 위기에 처한 숲을 구하기 위한 모험을 펼치는 활기차고 용감한 캐릭터로 극을 이끈다. 그리고 그녀와 함께 모험을 펼치는 숲의 전사 노드는 반항기로 가득 차 있지만 숲을 지키는 대결에 나서며 점차 진정한 전사로 거듭나는 변화를 보여준다. 숲 속 전사들의 카리스마 넘치는 리더이자 강인함과 부드러움을 모두 갖춘 장군 로닌과 모든 이들에게 존경 받는 숲의 여왕이자 숲 속의 생명력 그 자체인 타라 여왕은 묵직한 존재감으로 든든함을 주는 반면, 강력한 힘으로 숲을 무참히 파괴하는 악당 맨드레이크는 등장만으로도 압도적 긴장감을 일으킨다.  
   
▲ 숲의 생명령을 빼앗아 숲을 파괴하려는 악당 맨드레이크
  한편, 장난끼 넘치는 수다쟁이 달팽이 듀오 ‘멉’과 ‘그럽’은 유머 넘치는 대사는 물론 달팽이 특유의 움직임을 이용한 슬랩스틱 활약으로 웃음을 선사한다. 또한 숲 속 모든 일들이 기록되는 두루마리를 관리하는지혜로운 마술사 벌레 님갈루(스티븐 타일러)와 엠케이의 아빠로 아무도 믿지 않는 숨겨진 숲 속 세계의 연구에 몰두하는 괴짜 봄바 교수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개성의 캐릭터들은 극에 활력을 더한다. 국내에서는 발랄한 매력의 카라 한승연이 엠케이의 목소리 역을, 훈훈한 미소가 매력적인 2AM 정진운이 노드의 목소리 연기에 참여, 작품 속 캐릭터와 싱크로률 100%의 매력을 발산한다.
  자연의 세계를 지키려는 선과 이를 파괴하려는 악의 세력 간의 전쟁, 그리고 그들의 비밀스러운 공간으로 빠져든 소녀의 모험이 더해져 스펙터클한 재미를 더한 <에픽 : 숲속의 전설>은 환상적인 3D 영상과 긴박감 넘치는 액션, 기존 애니메이션의 수준을 뛰어넘는 신세계로 8월 7일 국내에서 개봉한다. 
   
▲ 현실적이면서 환상적인 애니메이션. <에픽 : 숲속의 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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