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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 닥터]주상욱, 냉철하고 프로페셔널한 닥터포스 중무장

중저음 목소리부터 눈빛까지 전율이‘찌릿찌릿’!

  • 입력 2013.07.18 11:45
  • 기자명 이건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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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한수’를 확인하라!”

‘굿 닥터’ 주상욱이 하얀 의사 가운을 입고 퍼펙트 카리스마를 장착한 ‘닥터 포스’를 드러냈다.

주상욱은 오는 8월 5일 첫 방송될 KBS 새 월화드라마 ‘굿 닥터’(극본 박재범/ 연출 기민수/ 제작 로고스 필름)에서 NO.1 실력을 갖춘 터프하고 도전적인 소아외과 최고 전문의 김도한 역을 맡아 열연을 예고하고 있는 상황. 데뷔 후 처음으로 의사 역할에 도전한 주상욱은 진취적이고 책임감 강한 김도한 역을 통해 ‘무결점’ 의사다운 매력을 한껏 발산해 낼 전망이다. 이와 관련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를 풍겨내는 주상욱의 자태가 극중 그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소아외과 최고 능력자 김도한의 이미지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보이며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무엇보다 주상욱은 후배들을 독불 장군처럼 혹독하게 수련시키면서도, 윗사람인 천호진에게는 예의 바르게 행동하는 ‘젠틀한 의사’의 모습을 선보일 예정. 기존 메디컬 드라마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성공과 야망에만 집착하는 의사가 아닌 최고 실력과 인간미를 동시에 가진 진정성 있는 의사를 그려내게 되는 셈이다.

주상욱은 지난 8일 경기도 안성의 세트장에서 진행된 촬영에 깔끔하고 단정한 하얀 가운을 입고 등장, 의사 김도한으로서의 첫선을 보였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실제 의사라고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완벽한 자태를 완성, 현장을 달궜던 상태. 뿐만 아니라 중저음 목소리부터 냉철한 눈빛까지 세심하게 무장한 채 어려운 용어도 막힘없이 술술 이어가며 NG 한번 없는 완벽한 촬영을 마무리 지었다.

특히 주상욱은 소아외과 조교수 김도한 역을 위해 갖은 노력을 펼쳐내며 ‘의사 되기’에 올인하고 있다. 의사라는 역할에 익숙해지기 위해서 이동하는 차에서는 물론 촬영하는 내내 수술용 가위를 항상 휴대하며 손의 감각을 익히는가하면, 수술용 매듭을 터득하기 위해 수술용 실을 매듭짓는 연습을 수도 없이 반복하고 있는 것. 김도한 역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주상욱의 폭발적인 열정에 스태프들의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는 귀띔이다.

제작사 로고스필름 측은 “이번 ‘굿 닥터’를 통해 처음으로 의사 역할에 도전하는 주상욱이 최고의 연기를 펼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며 “김도한이라는 캐릭터에 대한 의욕이 높은 만큼 혼신을 다한 연기로 완성도 높은 작품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상욱의 새로운 연기 변신을 지켜봐달라”고 밝혔다.

한편 ‘굿 닥터’는 대학병원 소아외과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전문의들의 노력과 사랑을 담은 휴먼 메디컬 드라마. ‘서번트 신드롬’을 지닌 자폐성향의 발달장애 청년 박시온이 세상의 편견을 극복하고 소아외과 전문의로 성장하는 과정과 함께 탁월한 의술을 지녔지만 남모르는 상처를 가진 부교수 김도한과 털털한 매력으로 두 사람을 따뜻하게 보듬어가는 여의사 차윤서의 활약을 담게 된다. ‘상어’ 후속으로 방송될 ‘굿 닥터’는 오는 8월 5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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