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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어장-무릎팍도사] 박찬호, “LA 다저스 전, 애틀랜타와 양키스에서 러브콜 받았다.

  • 입력 2013.07.18 11:30
  • 기자명 권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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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가 18일(목) 방송되는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서 메이저리그 진출 당시 비하인드 스토리를 최초 공개한다.

박찬호는 “LA 다저스의 러브콜이 있기 전 애틀랜타와 양키스에서 스카우트 제의가 왔었다. 심지어 나를 스카우트 하기 위해 애틀랜타 구단주가 30만불을 들고 한국에 찾아왔다”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또한 “일개 선수를 스카우트 하러 LA 다저스 구단주 월터 오말리와 팀 주치의가 직접 한국에 왔다”며 비밀리에 이루어졌던 신체검사와 연봉 협상 등에 대해 모두 밝혔다.

FBI도 움직이게 한 박찬호의 스토커!

박찬호가 메이저리그 시절 FBI까지 출동시킨 스토커에 대해 공개한다.

박찬호는 당시 자신의 애인이라고 하며 호텔은 물론, 매 경기마다 찾아와 “찬호씨~”를 외치던 검은 옷 여인에 대해 털어놓았다.

또한 빨간 립스틱을 바른 자신의 얼굴 사진만 수십장 보내 섬뜩했던 기억이 있었다고 전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박찬호, “박세리는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람이었다”

박찬호가 IMF 시절 국민들이 염원했던 박세리와의 결혼에 대해 입을 열었다.

박찬호는 “박세리는 실물이 굉장히 예뻤다. 박세리 선수가 부상으로 병원에 있을 때 병문안도 갔었다”고 밝혀 당시 둘 사이에 대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하지만 “할아버지께서 박세리는 절대 안된다”고 말했다고 전해 MC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박찬호의 메이저리그 진출 비하인드 스토리, FBI를 움직이게 한 스토커의 정체, 박찬호와 박세리 결혼설에 대한 이야기는 18일(목) 밤 11시 20분에 MBC [황금어장 –무릎팍도사]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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