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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미 그린 달빛] 시청률 16.0% 월화 1위! '달의 연인'에 완승

  • 입력 2016.08.30 07:13
  • 기자명 김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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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김영기 기자] '구르미 그린 달빛'이 3회 만에 월화극 1위로 올라섰다. 시청률을 두 배에 가까운 수치가 껑충 뛰어올랐다.

지난 29일 방송된 KBS2 새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극본 김민정 임예진 연출 김성윤 백상훈) 3회는 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이하 동일) 16.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전회 8.5% 대비 7.5% 포인트가 대폭 상승했다. 같은 날 새롭게 시작된 SBS 하반기 기대작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와의 경쟁에서도 두 배 가까운 격차를 벌리면서 월화극 왕좌에 오른 결과여서 더욱 주목되고 있다.

그런가하면 SBS '닥터스' 종영 후 월화극 왕좌를 노리던 MBC '몬스터'는 '구르미 그린 달빛'의 약진에 여전히 2위에 머물렀다. '몬스터' 42회는 전회 9.7% 대비 0.3% 소폭 상승해 10.0%의 시청률로 월화극 2위를 차지했고, 큰 화제와 기대 속에 출발한 SBS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연속 1-2회 방송은 7.4%, 9.3%의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월화극 최하위로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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