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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타이틀의 '브리짓 존스' 시리즈, '브리짓 존스의 베이비'로 돌아온다!

  • 입력 2016.08.30 09:36
  • 기자명 남궁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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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 남궁선정 기자]
  로맨틱 코미디의 명가 워킹타이틀이 전세계인이 사랑한 영화 <브리짓 존스> 시리즈로 돌아온다. 워킹타이틀이 선사하는 <브리짓 존스의 베이비>는 이미 이름만으로 영화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며 올 가을 독보적인 화제작으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브리짓 존스’라는 이름만큼 관객들을 더욱 흥분시키는 것은 바로 제작사 ‘워킹타이틀’이 주력 장르 로맨틱 코미디를 다시 선보인다는 사실이다. 워킹타이틀은 1983년 설립한 이래 전설적인 작품들을 제작해왔다. 영국의 대표적인 제작사로 꾸준한 흥행을 이끌어온 워킹타이틀이 자신 있게 선보이는 장르는 바로 로맨틱 코미디. <네 번의 결혼식과 한 번의 장례식>을 시작으로 <프렌치 키스>, <노팅힐>, <러브 액츄얼리>, <어바웃 타임>등 영화사에 회자되는 명작들을 만들어왔으며 ‘워킹타이틀표 로맨틱 코미디’라는 개별 장르가 있을 정도로, 세계적인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브리짓 존스의 베이비>에서는 <어바웃 타임> 제작진과 시리즈 1편의 감독 샤론 맥과이어가 참여해, 여성 관객들의 공감대와 판타지를 자극할 예정이다. 매 영화마다 탁월한 작품성과 명확한 주제의식, 그리고 흥미롭고 탄탄한 스토리를 선보여온 워킹타이틀인 만큼 <브리짓 존스의 베이비>에도 뜨거운 기대가 쏠리며 전세계 관객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더불어 올 가을 개봉작 중 유일한 로맨틱 코미디인데다가, 워킹타이틀이라는 이름 만으로도 믿고 보는 브랜드로서, 관객들의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한편 <브리짓 존스의 베이비>에서는 세월은 흘렀지만 여성들에게 꿈과 위로를 전해주던 브리짓 존스의 여전한 매력을 확인할 수 있다. 시간의 흐름을 반영하듯 그녀의 다이어리는 아이패드로 바뀌고 직업도 뉴스 PD로 바뀌었지만, 옛 남친이자 밀당남 마크 다시(콜린 퍼스)에 새로운 훈남 잭 퀀트(패트릭 뎀시)의 대시까지 받을 예정이다.
  <브리짓 존스의 베이비>에서는 사회적인 지위는 인정 받았지만 여전히 운명의 남자를 만나지 못한 ‘브리짓 존스’에게 찾아온 최고의 전성기와 뜻 밖의 대위기를 버라이어티하게 그려낸다. 로맨틱 코미디의 명가 워킹타이틀이 선보이는 <브리짓 존스의 베이비>는 9월 29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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