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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완 제작의 공포영화 '라이트 아웃' 개봉 첫주 국내 개봉 외화 공포영화 7위 등극!

  • 입력 2016.08.29 13:43
  • 기자명 남궁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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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 남궁선정 기자]
  24일(수) 개봉한 제임스 완 제작의 공포영화 <라이트 아웃>이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에서 동시기 개봉영화 1위, 전체 2위에 오르며 흥행 파란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개봉 첫 주 성적만으로 국내 개봉한 외화 공포영화 역대 7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컨저링>(226만 명), <컨저링2>(193만 명), <식스 센스>(160만 명), <애나벨>(92만 명), <인시디어스2>(82만 명), <인시디어스: 두 번째 집>(57만 명)에 이어 국내 개봉 외화 공포영화 역대 7위에 오르는 기록이다. 
  또한 <라이트 아웃>의 흥행 성적에 따라 이 순위 역시 변동이 생길 것으로 예상되는 바, 빠르면 29일(월), 늦어도 30일(화) 중 <인시디어스: 두 번째 집>을 넘어 6위로 올라설 전망이다.
  이들 순위에서 <컨저링>, <컨저링2>, <인시디어스: 두 번째 집>은 제임스 완이 연출을 맡은 작품이며 <애나벨>과 <인시디어스3>는 제작으로 참여한 작품이다. 제임스 완은 이로써 막강한 공포영화 브랜드 네임임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켰다.
  특히 <라이트 아웃>의 개봉 첫 주 성적은 지난 6월 개봉한 <컨저링2>가 개봉 첫 주 56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것과 유사한 수치이며, 제임스 완이 제작의 공포영화 <애나벨>의 개봉 첫 주 성적인 41만 여명보다 10만 명 이상 높아 이후 스코어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전 세계 누적 흥행 수익이 1억 2,570만 달러에 달해 제작비 490만 달러의 25배가 넘게 벌어들이며 세계적인 흥행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라이트 아웃>은 관객들의 호평이 이어져 이후 장기 흥행 전망을 밝히고 있다. 해외에서 로튼 토마토 신선도 100%를 기록하며 올해 가장 신선한 공포영화의 탄생을 알린 데 이어 개봉 후 국내 관객들의 만족도로 입소문이 퍼지고 있다
   영화 <라이트 아웃>은 불을 끄면 어둠 속에서 누군가 나타나면서 일어나는 일을 다룬 공포영화로 3분 가량의 단편이 온라인으로 먼저 공개되면서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상황이기에 더욱 무서운 공포로 다가서 화제를 모으며 SNS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흥행에 힘입어 속편 제작까지 확정되어 제임스 완이 제작을 맡는다. 샌드버그 감독은 연출력을 인정 받아 현재 제임스 완이 제작한 <애나벨2>의 메가폰을 잡았다. <라이트 아웃>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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