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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태와 함께 본다! 9월 3일 영화 '범죄의 여왕' 상영회, 관객 100명 초청

  • 입력 2016.08.24 09:21
  • 기자명 김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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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김은정 기자] 오는 9월 3일 토요일,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에서 ‘유지태와 함께 독립영화 보기’ 10번째 응원 상영회가 열린다.

tvN 드라마 '굿 와이프'에서 전도연의 남편이자 정치적인 야망을 품고 있는 검사 이태준 역으로 탄탄한 연기를 보여주며 대중의 큰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유지태가 100여명의 관객을 초청해 인디스페이스에서 함께 영화를 관람한다. 이번 후원상영회를 통해 그가 소개할 독립영화는 8월 25일 개봉을 앞둔 <범죄의 여왕>(감독 이요섭)으로 아들이 사는 고시원에서 수도요금 120만원이 나오자 이를 해결하기 위해 나섰다가 또 다른 사건을 감지한 ‘촉’ 좋은 아줌마 ‘미경’의 활약을 그린 스릴러이다.

많은 관객들에게 독립영화를 알리기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는 배우 유지태의 제안으로 시작된 ‘유지태와 함께 독립영화 보기’ 응원 상영회는 이번이 열 번째라 그 의미가 더 크다. 2012년 <두 개의 문>(감독 김일란, 홍지유), <낮은 목소리3 - 숨결>(감독 변영주), 2013년 <가족의 나라>(감독 양영희), <힘내세요, 병헌씨>(감독 이병헌), 2014년 <만신>(감독 박찬경), <메밀꽃, 운수 좋은 날 그리고 봄봄>(감독 안재훈, 한혜진), 2015년 <생각보다 맑은>(감독 한지원), 2016년 <울보>(감독 이진우), <글로리데이>(감독 최정열)에 이은 이번 <범죄의 여왕> 응원 상영회는 사전 이벤트를 통해 초청된 관객들과 유지태 배우가 함께 영화를 관람하며, 유지태 배우의 상영 전 무대인사와 <범죄의 여왕>을 연출한 이요섭 감독과 배우 조복래, 백수장이 참석하는 인디토크(GV)가 상영 후 예정되어 있다.

배우 유지태는 ‘유지태와 함께 독립영화 보기’ 상영회를 꾸준히 이어가며 독립영화와 관객, 극장 모두에게 듬직한 지원군이 되어주고 있다. 유지태와 함께 독립영화 보기 10탄 <범죄의 여왕> 상영회 관람 신청은 8월 24일부터 인디스페이스 SNS 계정을 통해 가능하며 이벤트 미 당첨자는 일반 예매를 통해 참석 및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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