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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스] 김래원-박신혜-윤균상-이성경, 모두의 해피엔딩 '월화 1위 종영'

  • 입력 2016.08.24 07:23
  • 기자명 조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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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조현성 기자] '닥터스'가 모두의 완벽한 해피엔딩과 함꼐 시청률 20%를 넘는 성적으로 유종의 미를 거웠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월화 드라마 ‘닥터스’(극본 하명희, 연출 오충환, 박수진) 최종회는 닐슨코리아(전국기준) 20.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전회 19.5% 대비 0.7% 포인트 상승하면서 월화극 왕좌에서 화려한 막을 내렸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닥터스'는 9.7%, KBS '구르미 그린 달빛'은 8.5^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닥터스' 최종회에서는 진서우(이성경 분)의 간절한 부탁으로 결국 유혜정(박신혜 분)이 진명훈 병원장(엄효섭 분)의 수술에 참여하게 되고 집도의 홍지홍(김래원 분)과 함께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후 진명훈은 유혜정에게 진심 어린 감사를 전하게 되고, 그렇게 유혜정은 할머니로 인한 남은 앙금을 깨끗하게 털어낼 수 있었다.

진서우는 자신의 곁을 오래도록 함께 해준 피영국(백성현 분)과 새로운 사랑을 시작했고, 정윤도(윤균상 분)는 유혜정을 사랑하는 것을 멈추지 않았다. 홀로 하는 사랑에도 그는 충분히 만족했다. 병원에서는 경사도 있었다. 코마상태로 간신히 목숨만 연명하던 환자에게서 드디어 아이가 태어난 것.

그렇게 병원이 빠르게 안정을 찾아가는 사이, 홍지홍은 유혜정에게 반지와 함께 프러포즈를 했고, 두 사람이 행복 가득한 키스를 나누는 모습으로 드라마 '닥터스'는 마무리 됐다.

한편, 다음 주부터는 이준기, 아이유, 강하늘 등이 주연으로 분할 '달의 연인-보보경심:려'가 새롭게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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