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웹드 '스파크' 남보라, 종영 앞둔 소감 "짧아서 아쉬운 것"

  • 입력 2016.08.12 09:22
  • 기자명 김은정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예투데이뉴스=김은정 기자] 웹드라마 '스파크'(연출 김우선/작가 문지영)의 남보라가 종영을 하루 앞두고 아쉬움 가득한 작별 인사를 전했다. 제목처럼 톡톡 튀는 손글씨와 함께 사랑스러운 표정으로 손하늘로서의 마지막을 장식한 것.

오늘 10일(수) 오전, 남보라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페이스북(www.facebook.com/dnlfdpsxj)에는 스케치북을 들고 다양한 표정을 짓고 있는 남보라의 사진 2장이 공개되었다.

이는 그동안 ‘스파크’와 극 중 배역인 ‘손하늘’에게 많은 사랑을 보내준 팬들을 위해 남보라가 직접 준비한 것으로, 스케치북 속 귀여운 글씨와 이모티콘으로 장식한 그림이 미소를 자아내게 한다. 또한, 남보라는 “짧아서 아쉽지만 좋은 작품에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어느덧 정든 모든 스태프들과 배우들, 그리고 하늘이를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많은 시청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라며 애정을 듬뿍 담은 마지막 인사도 덧붙였다.

이와 함께 종영에 대한 심경이 200% 담긴 듯한 사진 속 깜찍한 표정들도 눈길을 모은다. 촬영이 무사히 끝났다는 듯 기쁜 미소와 함께 손가락 하트를 날리다가도, 짧은 촬영에 아쉬워하며 입을 삐쭉 내민 채 울상을 짓고 있어 귀여운 매력을 더한다.

한편, 남보라가 종영을 앞두고 사랑스러운 작별인사를 전한 한편, 하늘(남보라 분)과 가온(나종찬 분)이 많은 시련을 딛고 달콤한 해피엔딩을 맞이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는 웹드라마 ‘스파크’는 내일 오전 10시에 마지막 회가 방송된다. 

저작권자 © 연예투데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