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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비밀] 이선구, 이영범-김윤서와 반전 케미 인증 '훈훈'

  • 입력 2016.08.08 10:12
  • 기자명 김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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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김은정 기자] ‘여자의 비밀’의 배우 이선구와 동료 배우들이 다정한 현장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모은다.

8일, KBS2 일일드라마 ‘여자의 비밀’(극본 송정림, 연출 이강현) 촬영 현장 속 비하인드컷이 공개됐다. 극 중 악의 축으로 등장하는 이영범, 김윤서와 함께 단란한 모습으로 반전 케미를 선보이고 있는 이선구의 모습이 포착된 것.

배우 이선구를 비롯해 이영범, 김윤서는 ‘여자의 비밀’에서 비밀의 키를 쥔 남자 오동수 역, 야욕을 숨긴 채 두 얼굴을 지닌 변일구 역, 신분상승을 위해 끝없이 악행을 저지르는 채서린 역을 맡아 독보적인 존재감을 지닌 각각의 캐릭터로, 브라운관을 장악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에, 공개된 두 장의 사진에서 이선구는 이영범, 김윤서와 가족 못지않은 단란함을 보여주고 있는 동시에 여심을 녹이는 환한 미소로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영범과 함께 환한 미소를 지어 보이고 있는 이선구는 건장한 체격이 드러나는 수트와 극중의 모습과는 달리 깔끔하게 올린 헤어스타일 등이 그의 훈훈한 외모를 더욱 돋보이게 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야외 촬영현장에서 얼음주머니로 더위를 식히며 장난기 어린 웃음을 짓고 있는 이선구와 김윤서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친밀함을 과시하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여자의 비밀’을 통해 공중파 신고식을 치르며 신선한 마스크와 깊이 있는 연기력으로 안방극장에서 주목 받고 있는 이선구는 스크린과 연극무대를 종횡무진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쌓아온 실력파 연기자로, 이번 드라마에서 그간 볼 수 없었던 강렬한 연기변신을 꾀하며 새로운 매력을 드러내 극을 더욱 매혹적으로 만들고 있다.

사랑하는 채서린(김윤서)의 욕망을 위해 그녀 대신 악행을 수행하는 동시에, 그녀를 지키기 위해 어떠한 위험 앞에서도 서슴없이 행동으로 옮기는 오동수(이선구)는 주인공 강지유(소이현)의 삶과 죽음에 관한 비밀을 가장 많이 알고 있는 비밀스러운 인물로, 회를 거듭하면서 오동수의 정체와 과거가 베일을 벗기 시작해 앞으로 그를 통한 이야기가 어떻게 그려질지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굵직한 카리스마를 통해 시청자들의 뇌리에 그 존재감을 각인시키고 있는 배우 이선구가 분한 오동수와 그의 비밀로 인해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 KBS2 일일드라마 ‘여자의 비밀’은 평일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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