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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명’ 박지영-임슬옹, 치열했던 신경전 드디어 수면 위로 올라!

  • 입력 2013.06.21 11:02
  • 기자명 김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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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수목드라마 ‘천명:조선판 도망자 이야기’(이하 천명, 극본 최민기 윤수정/연출 이진서 전우성)의 이동욱과 임슬옹이 깜짝 반전을 선사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어제 방송된 ‘천명’에서 그들은 문정왕후(박지영 분)을 향한 반격에 나섰다. 이호(임슬옹 분)은 김치용(전국환 분)을 향해 소윤파가 반정을 준비하는 것을 알고 있는 듯 준비는 잘 되어가느냐고 슬쩍 물어봤으나, 김치용은 이를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

그러나 소윤파 비밀집회에 최원(이동욱 분)과 이호가 모습을 나타내자, 문정왕후뿐만 아니라 소윤파 일원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하는 모습을 보이며 앞으로 남은 2화가 어떻게 전개될지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분노에 차오른 최원과 이호가 문정왕후를 한 방에 녹다운 시킬 강력한 한 방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가운데, ‘천명’은 마지막까지 탄탄한 전개로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를 선사할 것을 예고하고 있다.

‘천명’의 한 관계자는 “중종(최일화 분)이 세상을 떠나며 두 사람의 싸움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오는 수요일에 방영될 19화에서는 소윤파의 소굴로 직접 찾아간 최원과 이호가 문정왕후에게 맹렬한 공격을 펼칠 전망이다. 두 사람이 벌이는 아슬아슬한 대결의 승자는 과연 누구일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거칠(이원종 분)과 소백(윤진이 분), 임꺽정(권현상 분)이 김치용에 의해 목숨을 잃을 위기를 맞이해 시청자들의 손에 땀을 쥐게 만들고 있는 KBS 수목드라마 ‘천명:조선판 도망자 이야기’는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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