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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미&강소라, 대세녀들의 다양한 스타일 따라잡기! ‘패션 대결’

  • 입력 2013.05.31 11:41
  • 기자명 권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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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디한 스타일을 보여주는 드라마 속 주인공들의 패션과 일상 현실에서의 사뭇(?) ‘다른 패션’은 호기심을 자극하기 마련이다. 최근 정유미와 강소라의 파파라치 사진이 게재돼 화제가 되면서 현재 방영중인 서로 다른 드라마 속 두 배우의 ‘‘드라마vs일상’ 스타일 비교 열풍’도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패셔니스타 대열에 오른 두 배우, 정유미와 강소라의 패션 스타일을 주목해본다.

◆ 정유미, 화려함VS수수함, 반전 매력 ‘눈길’정유미는 SBS 주말 드라마 ‘원더풀마마’에서 '쇼핑 중독 패션 블로거'의 고영채 역할에 걸맞은 화사하고 개성 넘치는 스타일링을 선보이고 있다.

그는 특히 화사한 패턴이 가미된 의상을 주로 선보이며 시즌에 맞는 아우터를 착용, 러블리룩의 완성본을 보여주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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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그가 일상 현실에서는 은은한 여성미를 뽐내며 파스텔톤의 핑크백을 포인트를 연출해 화제를 불러모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드라마 속 화려함과 반대되는 수수한 매력이 친근하게 다가오며 청순한 분위기가 느껴졌다는 평이다. 

◆ 강소라, 단정함VS내추럴함, 늘씬한 각선미는 ‘여전’SBS 일일드라마 ‘못난이 주의보’에서 당당한 차도녀로 물오른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강소라는 심플한 극중 재벌가 자제이자 패션회사 기획실장 나도희 역을 맡았다.

그는 심플한 여성 룩에 단정한 묶음머리로 깨끗하고 맑은 느낌을 더했다. 또 늘씬한 각선미를 과시하며 은근한 에로티시즘을 발산했다.

완벽한 몸매와 패션센스를 발휘하고 있는 강소라의 일상 생활에서의 패션 스타일링은 최근 포착된 강소라의 파파라치 컷을 통해 드러났다. 사진 속 그는 긴 머리를 풀은 채 핸드폰을 만지는 일상적인 모습으로 풋풋한 매력을 보여줬다. 뿐만 아니라 심플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스퀘어 백을 매치해 모던한 데일리 룩을 연출했다.

한편 연예인들의 드라마 속 혹은 일상 현실에서의 패션 스타일링은 큰 인기를 얻으며 완판의 매진 신화를 이루거나 큰 관심을 모은다. 질 스튜어트 액세서리 관계자는 “연예인들이 착용하는 의상은 그들의 이미지와 성격, 캐릭터의 대부분을 표현한다고 볼 수 있다”며 “ 조금 더 내추럴하고 단아한 이들의 평소 패션 및 헤어스타일링 또한 ‘스타일 따라잡기’로 이어지며 관심을 보이고 있는 추세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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