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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북' 신작 공세에도 200만 돌파! 장기 흥행 질주 중!

  • 입력 2016.06.26 21:07
  • 기자명 남궁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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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 남궁선정 기자]
  늑대에게 키워진 ‘인간의 아이’ 모글리가 유일한 안식처였던 정글이 더 이상 그에게 허락되지 않는 위험한 장소가 된 것을 깨닫고, 그를 지켜줘 온 정글 속 친구들과 함께 떠나는 모글리의 위대한 모험을 담은 <정글북>이 마침내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정글북>은 6월 26일(일) 오전 7시 기준으로 누적 관객수 2,062,300명을 기록하며 여전히 거침없는 흥행세를 보여주었다. 개봉 이후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평과 지지를 얻고 있는 <정글북>은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 <컨저링 2> 등 여름 극장가 치열한 흥행 경쟁 속에서 매 주말마다 극장가를 완벽하게 장악하며 흥행 쾌속 행진을 이어왔다.    또한,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 <비밀은 없다> 등 쟁쟁한 신작들의 공세에도 불구하고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유지하며 앞으로의 장기 흥행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100% CG로 탄생한 생생하고 리얼한 ‘버추얼’ 정글과 스크린 밖으로 나올 것 같은 리얼한 동물 캐릭터들이 선사하는 화려한 볼거리로 가족 관객은 물론 성인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영화 <정글북>은 <신데렐라>, <말레피센트>,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등 국내에서 개봉한 디즈니 라이브 액션 영화들의 관객 동원 속도를 훌쩍 뛰어넘으며, 디즈니 라이브 액션 흥행 가능성을 입증했다.
  개봉 23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한 <주토피아>(누적관객수 448만)보다 6일이나 빠른 속도를 기록하며 흔들림 없는 흥행세를 보이고 있는 <정글북>의 최종 흥행 성적에 귀추가 주목된다.
  여름 극장가 흥행 열풍의 선두주자로서 다양한 신작들의 공세에도 흔들림 없는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는 <정글북>은 식지 않는 열기 속에서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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