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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빨 로맨스] 시청률 9.2% 수목 왕좌 재탈환, '원티드' 5.9% 출발

  • 입력 2016.06.23 07:12
  • 기자명 한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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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한연수 기자] '운빨 로맨스'가 수목극 왕좌를 재탈환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수목미니시리즈 ‘운빨로맨스’(극본 최윤교, 연출 김경희) 9회는 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이하 동일) 9.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동시간대 SBS 새 수목드라마 '원티드'의 첫 방송이 전파를 탔음에도 전회 8.7% 대비 0.5% 포인트 상승하면서 수목극 왕좌를 지켰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 '마스터-국수의 신'은 전회 9.0% 대비 1.6% 포인트 하락한 7.4%의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다시 수목극 2위로 내려앉았고 마침내 베일을 벗은 SBS 새 수목극 '원티드'는 5.9%의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수목극 최하위로 출발했다.

한편, ‘운빨로맨스’ 9회에서는 심보늬(황정음)와 제수호(류준열)의 쌍방 로맨스가 본격화되며 기대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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