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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빨 로맨스] 시청률 하락 8.7%, '국수의 신'에 왕좌 내줘

  • 입력 2016.06.17 07:16
  • 기자명 한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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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한연수 기자] '운빨 로맨스'가 '마스터-국수의 신'에 수목 왕좌를 내줬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수목 미니시리즈 '운빨 로맨스'(극본 최윤교, 연출 김경희, 제작 화이브라더스c&m) 8회는 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이하 동일) 8.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전회 9,8% 대비 1.1% 포인트 하락하면서 수목극 2위로 밀려났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딴따라’는 전회 7.5% 대비 0.3% 포인트 상승한 7.8%의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수목극 최하위로 종영했고, KBS 2TV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은 전회 6.9% 대비 2.1% 포인트 상승한 9.0%의 시청률을 기록해 수목극 최하위에서 또 다시 수목극 왕좌로 올라섰다.

한편, 이날 방송된 '운빨 로맨스' 8회에서는 어느 새 심보늬(황정음 분)에게 푹 빠진 제수호(류준열)의 모습이 그려졌다.

수호 집에서의 하룻밤 덕분에 보라(김지민 분)가 깨어났다고 믿는 보늬는 수호에게 고마움을 전했고, 수호는 보늬의 사직서를 파기하면서 보늬를 붙잡았다. 또한 보늬의 '인간부적'을 자처한 수호는 보늬에게 함께 병실로 들어가 보라의 모습을 볼 수 있도록 도왔고 이에 보늬는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그런 보늬를 와락 안은 수호는 앞으로 보라가 보고 싶으면 언제든 말하라며 보늬의 마음과 처지를 보듬어주면서 애틋함을 더했다. 

한편, MBC 수목드라마 ‘운빨 로맨스’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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