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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빨 로맨스] 시청률 9.8%, 수목 1위 수성! '딴따라' '국수' 2-3위

  • 입력 2016.06.16 07:12
  • 기자명 한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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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한연수 기자] '운빨 로맨스'가 수목극 왕좌를 수성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수목 미니시리즈 '운빨 로맨스'(극본 최윤교, 연출 김경희, 제작 화이브라더스c&m) 7회는 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이하 동일) 전회 8.9% 대비 0.9% 포인트 상승한 9.8%의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수목극 왕좌를 수성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딴따라’는 전회 7.9% 대비 0.4% 포인트 하락한 7.5%의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수목극 2위를 유지했고 KBS 2TV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은 전회와 동일한 6.9%의 시청률을 기록해 수목극 최하위를 면치 못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운빨 로맨스' 7회에서는 심보늬(황정음 분)와 제수호(류준열)의 운명적인 하룻밤(?)이 그려졌다. 술에 취한 보늬를 자신의 집에 데려온 수호는 흐느끼다 잠든 보늬의 얼굴을 바라보며 보늬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아침에 수호와 함께 눈을 뜬 보늬는 수호에게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건강하세요”라는 인사를 전한 후 서둘러 나와 수호를 혼란스럽게 만들었다.

사무실 보늬의 자리가 깨끗하게 정리된 것을 본 수호는 불안한 느낌이 들고, 보늬의 편지를 읽은 수호는 보늬가 잘못된 선택을 할지 모른다는 생각에 보늬를 찾아 헤매는 모습으로 엔딩을 그려 이후 이야기에 궁금증을 더했다.

한편, MBC 수목드라마 ‘운빨 로맨스’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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