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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도현, 세한대학교 응원가 ‘비상’ 프로젝트에 재능기부 참여

  • 입력 2016.05.27 08:12
  • 기자명 김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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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김은정 기자] YB의 윤도현이 청춘들을 위한 응원 메시지를 담은 응원가를 선물한다.

지난해 5월 세한대학교 실용음악과 특강 교수로 학생들을 만난 윤도현은 당시 디컴퍼니(대표 윤도현)와 세한대학교(총장 이승훈)의 음악콘텐츠 창작 활성화와 전문 인력 양성 특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다양한 협력 활동들로 돈독한 관계를 이어왔다. 윤도현은 지난해 특강에 이어 올해에는 세한대학교 응원가 ‘비상’으로 학생들을 격려한다.

세한대 응원가 ‘비상’의 가창 재능기부를 비롯해 자비로 제작까지 참여한 윤도현은 “특강과 축제 공연 등으로 만났던 청춘들을 위해 선배로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 열정 가득한 학생들을 만나면 오히려 늘 더 큰 에너지를 얻기에 기쁜 마음으로 참여했다.”며 작업 소감을 전했다.

윤도현 뿐만 아니라 현재 세한대학교 실용음악과의 교수로 출강 중인 YB의 허준은 ‘비상’의 작곡을 맡아 이들은 지난 20여 년간 소속사 대표를 맡아 YB를 매니지먼트 했던 김영준 전 대표이자 현 세한대학교 실용음악과 학과장과의 의리를 보여주었다.

이 곡은 윤도현의 가창을 비롯해 작곡과 작사를 맡은 세한대학교 실용음악과 허준, 홍인성 교수, 코러스로 함께한 세한대학교 실용음악과 재학생까지 삼위일체가 되어 만든 콜라보레이션 콘텐츠이기에 그 어떤 응원가 보다 뜻 깊은 의미를 가진다.

윤도현이 선물한 세한대학교 응원가 ‘비상’은 실제 교내외에서 응원가로 사용 될 뿐만 아니라 응원 안무, UCC 등 각종 콘텐츠 개발에 다방면으로 활용될 예정으로 오는 30일부터 세한대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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