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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드 '나는 주인공이다' 타블로, 카메오 출격! 봉태규와 의리 과시

  • 입력 2016.05.25 09:30
  • 기자명 이성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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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이성미 기자] 웹드라마 '나는 주인공이다'에 타블로가 카메오로 출격한다. 봉태규와의 의리를 과시한 것.

세계 최초 ‘의심형 제작 방식’으로 관심을 끌고 있는 봉태규 주연의 웹 드라마 ‘나는 주인공이다’가 오늘(25일) 정오, 네이버 TV캐스트 채널(http://tvcast.naver.com/imahero)와 ‘Dingo’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https://www.facebook.com/dingo.officialpage.kr) 등을 통해 연속 2편이 공개된다.

‘나는 주인공이다’는 지난 월요일(23일) 두 가지 버전의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본격 병맛 웹툰 무비’를 표방한 작품의 정체를 서서히 드러내기 시작했다. 특히나 주인공이라는 설정만 있을 뿐 배우 본인 조차도 뭘 찍는지 모르고 연기하는 ‘의심형 제작 방식’과 하이퀄리티의 CG효과 등이 수면 위로 떠오르며 네티즌들의 주요 이슈로 등극했다.

봉태규는 코믹, 액션, 멜로, 공포 등 온갖 장르를 넘나드는 ‘신개념 블록버스터’ 형식의 이번 작품을 특유의 에너지와 존재감으로 완벽히 소화해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드디어 오늘 그 베일을 벗는 ‘나는 주인공이다’에는 그룹 에픽하이의 만능 엔터테이너 타블로가 카메오로 출연한 사실이 공개되며 더욱 화제를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타블로는 평소 봉태규와 절친한 사이로 잘 알려져 있으며, 1화 편집본을 본 후 바로 카메오 출연을 결심했다고 전해진다.

주인공 봉태규의 캐릭터마저 확신할 수 없는 스토리 속에서 타블로가 과연 어떤 캐릭터로 연기를 펼칠지 또한 ‘나는 주인공이다’를 시청하는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늘 정오 네이버 TV캐스트, ‘Dingo’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공개를 앞두고 있는 ‘나는 주인공이다’는 직접 끝까지 보지 않으면 주인공이 누군지 결코 알 수 없는 ‘의심형 구조’의 전례 없는 작품으로 주목 받고 있는 만큼, 과연 웹 드라마 계에 어떤 새 트렌드를 불러일으킬 수 있을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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