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투데이뉴스=김영기 기자] '동네변호사 조들호'가 또다시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하면서 월화극 왕좌를 수성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극본 이향희, 연출 이정섭, 이은진 제작 SM C&C) 18회는 닐슨리서치 전국기준(이하 동일) 15.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전회 14.0% 대비 1.5% 포인트 상승하면서 2회 만에 또다시 자체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그런가하면, 동시간대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대박'(극본 권순규/연출 남건 박선호)은 전회 9.5% 대비 1.0% 포인트 하락한 8.5%의 시청률을 기록해 월화극 최하위로 내려앉았고 반면, MBC 월화 특별기획 '몬스터'(극복 장영철, 정경순/연출 주성우/제작 이김프로덕션)는 전회 8.1% 대비 0.5% 상승한 8.6%의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월화극 2위로 올라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