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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인더트랩', 순끼 작가+박해진 주연 영화 제작..완벽한 유정선배 만날까

  • 입력 2016.05.25 09:16
  • 기자명 박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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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박재준 기자] 인기 웹툰 '치즈인더트랩'이 영화로도 제작된다.

영화 '치즈인더트랩'의 제작사 측은 오늘(24일) 오전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그 동안 웹툰 ‘치즈인더트랩’의 영화화와 관련하여 여러 논의가 이어진 가운데, 영화 및 드라마 제작사 마운틴 무브먼트 스토리(이동호, 황지선 대표)와 중국 한미(상해)영사문화유한회사 공동으로 영화 제작을 확정했음을 공식적으로 밝히는 바입니다."라고 발표했다.

더불어 영화 '치즈인더트랩'은 웹툰 ‘치즈인더트랩’의 원작자인 순끼 작가와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에서 유정선배로 분한 박해진이 함께 영화로 의기투합했다는 소식과 함께, 내년 여름 개봉을 목표로 내년 초부터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갈 예정임이라고 밝혔다.

한편,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에서는 유정선배의 분량 실종과 웹툰 원작과는 다른 이야기의 흐름으로 원작 팬들의 공분을 산 바 있는데, 영화 '치즈인더트랩'은 순끼 작가가 직접 작가로 나서는 만큼 원작에서의 쫄깃한 '로맨스릴러'의 묘미를 살릴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이하, 제작사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영화 ‘치즈인더트랩’ 제작과 관련하여 공식입장 전달 드립니다.

그 동안 웹툰 ‘치즈인더트랩’의 영화화와 관련하여 여러 논의가 이어진 가운데, 영화 및 드라마 제작사 마운틴 무브먼트 스토리(이동호, 황지선 대표)와 중국 한미(상해)영사문화유한회사 공동으로 영화 제작을 확정했음을 공식적으로 밝히는 바입니다.

이를 위해 웹툰 ‘치즈인더트랩’의 원작자인 순끼 작가가 마운틴 무브먼트 스토리와 정식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이와 더불어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에서 유정 역을 맡았던 배우 박해진 또한 고심 끝에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을 최종 결정하였습니다.

영화 ‘치즈인더트랩’은 마운틴 무브먼트 스토리와 함께 북경육합스노영사문화매체유한회사가 공동 투자를 하고 완다, 차이나필름, 싱메이에서 공동 배급을 맡았으며, 내년 여름 개봉을 목표로 내년 초부터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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