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투데이뉴스 남궁선정 기자]
  세계적인 애니메이션의 명가 디즈니&픽사의 야심작이자 올 여름 첫 번째 3D 애니메이션 <도리를 찾아서>가 미국 최대 영화 예매사이트 판당고가 뽑은 올 여름 최고의 애니메이션 기대작으로 선정되었다. 
  <도리를 찾아서>는 모태 건망증 ‘도리’가 가족에 대한 기억을 떠올리고 ‘니모’와 ‘말린’이 함께 가족을 찾아 모험을 떠나면서 겪는 스펙터클한 어드벤쳐를 그린 3D 애니메이션으로 올 7월 7일 개봉을 확정하며 함께 공개한 메인 포스터가 이미 영화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앞서 개봉하는 북미에서도 여름 시장의 유력한 강자로 평가 받고 있는 가운데 미국 최대 영화 예매사이트 ‘판당고’에서 ‘가장 기대되는 여름 가족 영화 1위’로 선정되어 전작을 뛰어넘는 폭발적인 흥행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마이 펫의 이중생활>, <아이스 에이지: 지구 대충돌> 등 쟁쟁한 애니메이션 영화들 사이에서 단연 높은 기대감으로 가족 영화 시장에서 절대적인 파워를 발휘할 것이란 예측이다.
  전작 <니모를 찾아서>는 전세계 9억불의 흥행 신화를 달성한 픽사 스튜디오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메가 히트작으로 제 76회 아카데미 애니메이션 부문 작품상을 수상하고 그 외 3개 부문에도 노미네이트되는 놀라운 저력을 과시한 바 있다. 탄탄한 스토리, 귀엽고 친근한 작화, 사랑스러운 캐릭터들은 지금도 관객들의 기억에 자리잡고 있다. 전편에서 무한 긍정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은 모태 건망증 ‘도리’가 주인공이 되어 돌아온 <도리를 찾아서>는 아름답고 장대한 바닷속을 배경으로 전작을 뛰어넘는 유쾌한 웃음과 사랑스러운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최대의 영화 예매사이트 판당고와 영화 팬들에게 이미 올 여름 시장을 석권할 강력한 흥행작으로기대를 모으고 있는 <도리를 찾아서>는 7월 7일 개봉하여 도리의 흥미진진한 푸른 모험을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