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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중기, 中 팬미팅부터 예능까지 '국민 남편' 입증

  • 입력 2016.05.23 13:23
  • 기자명 손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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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손민정 기자] 배우 송중기가 중국 대륙에서 최절정 한류스타의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송중기는 최근 ‘2016 아시아 투어 팬미팅’ 네 번째 도시인 중국의 우한에서 6500여명의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이날 송중기는 사회자의 말에 귀 기울이며 간단한 중국어를 따라하거나 우한의 사투리까지 선보여 현지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샀다. 또한 추첨을 통해 무대에 올라온 팬들과는 '태양의 후예' 드라마 속 송혜교와의 달달한 명장면을 시연하면서 각별한 추억을 선물하기도 했다.

팬들의 궁금증에 대해 답하는 코너에서는 “연기자가 되지 않았다면 이광수 씨의 매니저가 됐을 것 같다”, "내 소식은 이광수 씨에게 물으면 된다."는 등의 말로 재치 있는 모습을 보이거나 “기부는 앞으로도 꾸준히 해야 하는 일"이라며 자신의 소신을 밝히기도. 

특히 이번 아시아 투어 팬미팅에서는 송중기의 핸드폰에 저장되어 있던 비공개 사진들을 매 도시마다 다르게 공개하면서 궁금했던 그의 일상을 소개하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한편, 5월 21일 방송된 송중기 출연의 ‘쾌락대본영’은 2016년 방송된 '쾌락대본영' 방송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함은 물론, 한국 연예인이 출연한 방송중 최고 수치를 기록하며 '국민 남편'이라 불리는 송중기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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