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투데이뉴스=김은정 기자] 연예계 76년생들의 모임 '용띠 클럽'의 멤버로 20년 우정을 자랑하는 차태현과 홍경민이 결성한 듀오, ‘홍차’ 프로젝트가 타이틀곡 ‘힘내쏭’의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치며 앨범 발매 초읽기에 들어갔다.

두 사람이 함께한 타이틀곡 ‘힘내쏭’은 빠른 템포의 댄스곡으로, 신나는 멜로디와 격려의 의미가 담긴 가사들로 구성되어 듣기만 해도 힘을 얻을 수 있는 노래이다.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유쾌한 에너지를 전달해주기 위해 만든 곡이라는 설명. 뿐만 아니라 ‘힘내쏭’은 홍경민이 직접 작사부터 작곡, 편곡까지 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의미가 깊다.

‘힘내쏭’의 뮤직비디오는 우리가 살면서 겪을 수 있는 어려운 상황들을 그려내며, ‘홍차’ 특유의 에너지로 그 어려움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내용을 담아 훈훈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 사진에서도 두 사람은 완벽한 우정 케미를 선보이며 힐링을 전파(?)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6일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치고 티저 영상 공개를 앞두고 있는 상황. 발매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홍차’ 프로젝트의 앨범은, 오는 5월 말 발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