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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암 허준] 이계인 ‘돌쇠’역으로 합류, 1975년 [집념], 1999년 [허준]에 이어 세 번째 출연

  • 입력 2013.05.06 19:40
  • 기자명 김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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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인, 14년 만에 ‘돌쇠’로 출연 “故 김무생 선배님에 이어 김주혁 씨와의 호흡, 특별한 인연이다”

MBC 특별기획 [구암 허준](극본: 최완규, 연출: 김근홍, 권성창)에 중견 배우 이계인이 주막 중노미 ‘돌쇠’역으로 출연한다. '중노미'는 음식점, 여관 따위에서 허드렛일을 하는 남자를 뜻한다.

이계인은 1975년 [집념], 1999년 [허준]에서도 ‘돌쇠’역을 맡아, 인상 깊은 연기를 남겼다. 14년 만에 ‘돌쇠’역으로 합류하는 이계인은 “故 김무생 선배님에 이어, 김주혁 씨와 약 40년 만에 연기 호흡을 맞추게 되었다. 특별한 인연이다. 좋은 연기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돌쇠’는 7일(화) 방송되는 [구암 허준] 36회에 내의원 시험을 위해 한양으로 떠나는 ‘허준’(김주혁)을 주막에서 만나며 첫 등장한다. ‘허준’은 치통을 앓고 있으면서도 그의 어머니를 극진히 돌보는 ‘돌쇠’를 보고 감명 받아 치료에 나서, 그 둘은 인연을 맺게 된다.

‘돌쇠’를 14년 만에 연기하는 이계인의 첫 등장은 5월 7일(화) 밤 8시 55분, [구암 허준] 36회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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