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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이 좋다 - 맨발의 친구들] 강호동, 김현중이 베트남 오하라(?) 사막에서 탄 것은?!

  • 입력 2013.05.04 13:32
  • 기자명 이건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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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고생 체험 버라이어티 '맨발의친구들'의 몸뚱아리형제 강호동과 김현중이 베트남의 진정한 웃음을 찾기 위해 한 사막을 찾았다.

사막에 도착해서 처음 눈에 들어온 것은 바로 사륜바이크. 이에 강호동은 사륜바이크를 보고 김현중에게 "저거 ATV 아니냐?"고 말했고 김현중이 ATV가 뭐냐고 하자, "그거 있잖아. 사륜바이크"라고 말했다. 강호동은 사륜바이크가 있는 쪽으로 가다가 모래에서 걷는 것이 힘이 들었던지 "어휴~ 여기 마치 오하라(?) 사막 같다"고 말하고는, 잠시 뒤 "아차! 사하라 사막"이라고 말했고, 이를 지켜본 김현중은 한술 더 떠 "구하라라고 하지 그랬냐"고 말해 제작진을 빵 터지게 했다.

이에 제작진은 강호동에게 "너무 힘이들어 말도 잘못 나오는 것 같다"며 위로를 했다는 후문.

한편 제작진을 따르면 강호동과 김현중은 사륜바이크는 커녕 매우 단순한 도구(?)를 타고 애처롭게 내려왔다는데, 강호동이 체험한 오하라사막(?)과 단순한 도구는 오는 5월 5일 일요일 오후 4시 55분에 방송돼는 '맨발의 친구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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