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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현, tvN '싸우자 귀신아' 여주인공 캐스팅! '오지라퍼 귀신' 출격

  • 입력 2016.04.28 14:27
  • 기자명 이애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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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이애림 기자] 배우 김소현이 오는 7월 방송 예정인 tvN '싸우자 귀신아'(극본 김지선 / 제작 그룹에이트)에 여주인공으로 나선다. 김소현은 극중 퇴마 돕는 오지라퍼 귀신으로 올 여름에 안방을 찾아갈 예정이다.

드라마 '싸우자 귀신아'는 2007년부터 포털사이트 네이버에 연재된 임인스 작가의 동명 웹툰으로 귀신이 보이는 퇴마사가 귀신과 만나 벌어지는 좌충우돌 퇴마이야기이며 호러, 로맨틱, 코믹, 드라마 장르가 조화롭게 뒤섞여 벌써부터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극중 김소현은 19년 짧은 인생 동안 평생 공부만 하다가 하루 전날 사고로 죽어 귀신이 된 ‘김현지’ 역을 맡아 죽은 지 몇 년 동안 세상을 떠돌다 퇴마를 하는 ‘박봉팔’을 만나 넓은 오지랖으로 귀신들의 온갖 사연을 들어주며 저세상으로 돌려보내주는 인물이다. 뿐만 아니라 둘의 퇴마가 이어질수록 묘한 분위기로 이승과 저승의 경계가 없어질지 호기심까지 불러일으키기도.

그 동안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연기 스펙트럼을 확장시켜온 김소현은 어린 나이에 공부만 하다가 귀신이 되어버린 만큼 이승에 넘치는 호기심과 오지랖을 선보이며 제 나이에 맞는 연기로 캐릭터에 생명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이렇게 세상에서 제일 귀여운 귀신으로 변신을 예고하며 벌써부터 팬들을 기다리게 만들고 있는 김소현이 출연을 확정 지은 tvN '싸우자 귀신아'는 오는 7월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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