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의 김태원이 가수 이소라에게 선물할 곡을 작업하고 있음을 공개했다.‘나 혼자 여행’ 편에서 김태원은 예전에 자주 찾던 낚시터를 찾았다. 그는 “이 낚시터에서 ‘네버 엔딩 스토리’등 명곡이 탄생했다”며 “최근 이소라 씨에게 드릴 곡을 작업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곡 작업의 계기를 묻자 김태원은 “이소라 씨가 1년 동안 부활 1집부터 13집까지 모두 들으시고 전화를 주셨다. 무한한 영광이다. 동화 속 앨리스 같은 그녀의 음성에 두 달 째 푹 빠져있다”는 설렘을 표현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낚시터를 방문한 김태원 외에도 캠핑, 기차여행, 제주도 등을 홀로 여행한 무지개 회원들의 고군분투 여행기를 그릴 예정이다.

[나 혼자 산다] 데프콘, 제주도에서 하루 7끼 식사!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의 데프콘이 혼자 제주도 여행을 떠나 ‘먹부림(?) 여행’의 진수를 보여줬다.‘나 혼자 여행’ 편에서 데프콘은 평소 염원하던 제주도 맛집 투어를 떠났다. 태어나서 한 번도 혼자 여행을 떠나본 적 없다는 그는 여행 전날 거의 잠을 못 이루기까지 했다고 전했다.

데프콘은 “멋진 관광지를 구경하는 것도 좋지만 내가 즐거운 게 진정한 여행이라 생각한다”는 여행지론으로 “평소 해산물을 좋아한다. 제주도 맛집을 최대한 많이 섭렵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그는 제주공항에 내린 순간부터 내리 7끼를 먹는 경악스런(?) 식욕을 뽐내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데프콘의 엄청난 먹성을 지켜보던 출연자들은 “마치 [아빠! 어디가?]의 윤후를 보는 것 같다”며 “윤후가 30년 후에 저런 모습이지 않을까”라는 무서운 예견을 했다는 후문.

[나 혼자 산다] 4월 19일(금) 방송에서는 혼자 사는 남자들이 혼자 떠난 여행이 펼쳐진다. 아름다운 제주도의 풍광에서 펼쳐지는 데프콘의 먹방 외에도 서인국의 첫 캠핑도전, 이성재의 에페를 위한 여행, 김태원의 낚시터, 김광규의 열차여행까지 예상할 수 없는 좌충우돌 여행기가 공개될 예정이다.

[나 혼자 산다] 이성재 애견 펜션 방문, 에페와의 멋진 하루!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의 이성재가 반려견 에페를 위한 멋진 하루를 기획했다. 쉬는 날을 이용해 강아지를 동반할 수 있는 애견 펜션을 방문한 것.

[나 혼자 산다]를 통해 모습을 드러낸 이성재의 강아지 에페는 귀여운 외모와 행동으로 이미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성재는 “평소 스케줄로 바빠 잘 놀아주지 못했던 에페를 위해 여행을 떠나기로 했다”며 함께 가평에 위치한 애견 펜션으로 향했다.

강아지를 위한 수영장, 사우나 등 펜션에 마련된 시설에 감탄하던 이성재는 곧이어 수영장 물에 준비도 없이 뛰어든 에페의 행동에 십년을 감수했다는 후문.

과연 에페와의 멋진 하루가 무사히 완성되는지 여부는 오는 4월 19일(금) 밤 11시 20분 [나 혼자 산다]의 ‘혼자 떠나는 여행’ 편에서 공개된다.